배너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4.3℃
  • 맑음강릉 24.0℃
  • 맑음서울 17.2℃
  • 맑음인천 17.2℃
  • 맑음수원 15.2℃
  • 맑음청주 19.0℃
  • 맑음대전 16.2℃
  • 맑음대구 16.6℃
  • 맑음전주 17.4℃
  • 맑음울산 15.5℃
  • 맑음광주 17.2℃
  • 구름조금부산 17.6℃
  • 맑음여수 16.0℃
  • 맑음제주 17.6℃
  • 맑음천안 15.3℃
  • 맑음경주시 13.1℃
  • 구름조금거제 13.7℃
기상청 제공

울산

울산교육청, 디지털 기반 융합독서교육 운영

전통적 독서에 미디어·인공지능 교육 등 융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융합독서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융합독서교육은 아날로그 중심의 전통적 독서와 미디어⋅인공지능(AI)교육 등 디지털 기반의 독서활동을 융합한 독서교육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융합독서교육의 저변을 넓히고자 융합독서교육 실천학급과 실천동아리를 운영한다. 전체 초⋅중⋅고⋅특수⋅각종학교를 대상으로 내달 10일까지 실천학급과 동아리를 공모한다.


실천학급은 60개, 동아리는 20개를 모집한다. 선정된 학급과 동아리에는 운영비로 각각 100만 원을 지원한다. 운영비는 연수⋅강좌, 체험비, 도서 구입비, 기타운영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실천학급은 담임교사 등이 중심이 되어 학급 단위로 운영한다. 독서교육을 주제로 프로젝트 학습을 운영하거나 기존 교과와 디지털 학습 환경을 결합한 참신한 독서교육 등을 진행한다.


실천동아리는 학생, 학생과 학부모, 학부모와 교직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동아리 주관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해 독서·인문 행사를 운영하거나, 독서토론, 도서관 탐방,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주제로 동아리를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융합독서교육에 참신성, 창의성을 비롯해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등을 살펴 심사한 뒤 선정 결과를 내달 21일 안내할 예정이다. 내달 29일에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도 연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급이나 동아리 단위의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종합적인 읽기·쓰기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융합독서교육이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독서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융합독서교육 실천학급과 실천동아리 공모는 시교육청 누리집(교육정보/울산 독서교육/자료실)과 각 학교 누리집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교육청 초등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