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태만)는 2월 24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심의위원, 관계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농민단체 등) 선정을 위한 심의가 진행된다.
이날 심의 대상은 총 5개 분야 11개 시범사업이며, 대상자 선정을 통해 총 3억 4,62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세부내용으로 ▲수도작 분야 1개 사업 ▲원예 분야 1개 사업 ▲축산 분야 5개 사업 ▲과수 분야 2개 사업 ▲도시원예 분야 2개 사업 등이다.
이어 전문농업인력 육성,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형 기술보급, 도시농업활성화사업 등 2023년 농업기술센터 주요업무계획 설명과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의견을 수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농업관련 단체간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지난 1997년 7월 농업 관련 기관, 단체 간의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주요 기능은 지역 농업 육성을 위한 농업기술 개발과제 선정·개발 및 보급 사항,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계획의 검토 및 조정 사항, 농업단체와 사업 추진 협력 및 지원 사항 심의‧의결 등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