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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 기획재정부와 신년 현장 간담회 개최

도시철도 건설 사업 등 24년 주요 국비사업 건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는 2월 23일 오후 4시 울산태화호에서 기획재정부와 신년 현장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기획재정부가 각 시・도를 방문해 주요 재정투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 애로사항 등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울산시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안효대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및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안상열 행정국방예산심의관, 장윤정 예산총괄과장, 이희곤 예산관리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주요 산업 현장인 울산태화호 시찰에 이어 기획재정부와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태화호 시찰은 울산태화호에 승선해 울산연안을 운항하면서 내부시설을 설명하고 울산태화호가 국내 최초의 복합동력(하이브리드)형 전기 추진 선박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석유화학단지, 울산장생포항, 울산대교,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울산시의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 현장을 소개하고 지역 관광자원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2023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기획재정부에 2024년도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


특히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긍정적인 검토로 국비를 확보한 ▲농소~강동간 도로개설 ▲공영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제2명촌교 건설사업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IDX) 사업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 ▲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 등의 추진 계획을 설명한다.


내년 핵심 추진 사업인 ▲울산 도시철도 1‧2호선 건설 사업 ▲농소~강동간 도로개설사업 ▲차세대 전기차 전용플랫폼 전력변환‧고전압 부품 기술지원 ▲생체모사 기반 폐플라스틱 새활용(업사이클링) 기술개발 사업 ▲수소이동수단(모빌리티) 협력단지(클러스터) 구축사업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체계(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건의와 공감대 형성에도 나선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의 지역 방문은 흔치 않은 일이라 오늘 기획재정부의 현장 간담회는 우리 시에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시 주요 현안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잘 형성해 연말까지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국가예산은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이 제출되면 8월 말까지 기획재정부에서 검토 후 9월 1일에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되고 국회 심의․의결로 12월 1일에 확정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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