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5.3℃
  • 맑음강릉 24.7℃
  • 맑음서울 18.3℃
  • 맑음인천 17.8℃
  • 맑음수원 16.3℃
  • 맑음청주 20.2℃
  • 맑음대전 17.6℃
  • 맑음대구 18.4℃
  • 맑음전주 18.5℃
  • 구름조금울산 17.5℃
  • 맑음광주 18.5℃
  • 맑음부산 19.3℃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17.8℃
  • 맑음천안 16.3℃
  • 맑음경주시 14.8℃
  • 맑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울산

울산교육청, 그린모빌리티 2차전지 기술 인재 양성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참여 직업계고 학생 대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1일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에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참여하는 직업계고 2학년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그린모빌리티(친환경 교통수단) 2차전지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그린모빌리티 전기차 충전설비의 종류와 동작 원리, 점검 등의 이론교육과 충전설비를 이용해 전기차를 직접 충전하는 체험교육을 병행해서 진행됐다.


그린모빌리티 2차전지 기술교육은 지역의 미래 전략산업 분야의 기술인재를 양성하고자 울산교육청과 울산과학대학이 협력해 진행하는 교육이다. 울산과학대학은 기술교육으로 대학 내의 인적⋅물적 교육기반을 지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참여학생 64명을 선발해 그린모빌리티 기초 기술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2차전지 기술교육은 수료 학생 중 희망자 5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우수 기업 취업 연계는 물론 졸업 이후에도 재직자 교육과 일학습병행 사업을 추진해 우수한 지역 인재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직업계고(교육)-지역기업(취업)-지역대학(후학습)의 성장경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울산시-울산교육청을 비롯한 광역 3개, 창원시-경남교육청 등의 기초단체 2개 등 총 5개의 사업단이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지난해부터 3년간 운영되며 향후 2년간의 예산은 교육부 50%, 울산시와 울산교육청이 각각 25%씩 부담하여 운영된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