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2월 21일 오후 6시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3층 강당에서 관내 노동조합, 기업체, 주민 및 관심 있는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조선업 현황과 이주노동자 확대 및 인력 부족 대안’이라는 주제로 노동정책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노동정책토론회는 최근 조선업 인력부족에 따른 인력수급 정책과 울산 동구 관내 이주노동자들의 유입 활성화에 따른 노동행정, 기업역할에 대한 고민을 토론하여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양종서 수석연구원이 발제하고, 울산 동구청 권경현 일자리정책과장 외 2명이 주요 패널로 토의에 참석해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향후 관내 조선업 노사관계자 및 유관기관, 그리고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토론회를 개최하여 동구지역의 조선업 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