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5.3℃
  • 맑음강릉 24.7℃
  • 맑음서울 18.3℃
  • 맑음인천 17.8℃
  • 맑음수원 16.3℃
  • 맑음청주 20.2℃
  • 맑음대전 17.6℃
  • 맑음대구 18.4℃
  • 맑음전주 18.5℃
  • 구름조금울산 17.5℃
  • 맑음광주 18.5℃
  • 맑음부산 19.3℃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17.8℃
  • 맑음천안 16.3℃
  • 맑음경주시 14.8℃
  • 맑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울산

울산교육청,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별도 신청 없이 스쿨뱅킹 계좌로 내달 10일부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입학준비금을 1인당 10만 원씩 학부모의 별도 신청 없이 학교에서 학생 스쿨뱅킹 계좌로 다음 달 10일부터 지급한다.


초등학교 입학준비금은 공교육 책무성 강화와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에 따른 초등학생의 교육복지 형평성을 고려해 2022년부터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3월 6일 기준 울산 지역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초등과정 1학년 신입생으로, 학생의 나이·가구 소득 등에 따른 제한은 없으며, 예비 소집 대상 학생 수 기준 1만 490명이다.


학교에서는 신속하게 지급하고자 2월 중으로 스쿨뱅킹 계좌를 등록하거나 스쿨뱅킹 계좌가 없는 학부모에게 별도의 신청서를 받는 등 사전 업무를 처리하고, 3월 개학 이후 입학준비금 지원 사항을 가정통신문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해 울산시교육청은 전 초등학교(125교) 1학년 신입생 1만 872명에게 입학지원금으로 10억 8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7월에 진행한 입학준비금 지원 관련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입학준비금을 주로 가방, 노트 등 학교생활 관련 용품 구입(87.25%)에 사용했고, 입학준비금 지원이 학생에게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97.81%로 높게 나왔다. 울산지역 내 사용이 약 95%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속한 집행으로 가계 지출이 많은 학기 초에 학부모님들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