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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별 활동결과

'울산광역시 고래문화산업 육성 조례안' 원안가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36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월 20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주요현안 질의 및

조례안 심사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서울본부, 소방본부‧소방서‧울산안전체험관, 문화예술회관, 울산박물관, 울산시립미술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김종섭위원장은 지역소방대장을 대표하는 연합회장 임기(2년)와 지역소방대장 임기(3년) 통일을 위한 조례 개정 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의용소방대 차량 지원을 요구했다. 구급차를 악용하는 비응급 신고 사례에 대한 언론보도를 언급하며 응급환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대응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권태호의원은 정부기관과 예산, 업무협의 시 서울본부의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했다. ‘울산 특수재난훈련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국내 최초 수익형 민간교육훈련 특화시스템 구축’에 따른 5년 내 투자상당액 이상 역내유입 경제효과와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공진혁의원은 소방특별조사 시 기업 영업기밀 유출 우려로 외부인력 제한에 따른 어려움을 언급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최근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을 언급하면서 화재 진압 대책 신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또 울산시립미술관 내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관람객 불편을 언급하며 주차장 확보 방안을 주문했다.


김동칠의원은 소방규제 시 민원인 입장에서 입법 취지에 맞게 합리적이고 일관된 적용을 당부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오전에는 (재)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오후에는 1월 9일에 출범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영해위원장은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의 역할에 맞는 조직 정비로 특색있는 연구와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시립노인요양원 요양보호사들의 인권침해 사례를 언급하면서 종사자들의 인권보호에도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주문했다.


방인섭의원은 여성가족개발원과 사회서비스원 통합으로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 저하 우려가 있음을 지적하며 코로나19 이후 사회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좋은 정책을 연구·개발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치락의원은 여성가족개발원과 사회서비스원 통합 과정에서 일부 단체의 우려 섞인 시각을 거론하며 원장 등 임원진들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타 시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구했다.


손명희의원은 시립노인요양원 입소자와 대기자 많다고 언급하면서 수익금도 꾸준히 발생하는데 매년 운영 운영비 약 30억원을 지원하는 사유에 대해 질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울산광역시 고래문화산업 육성 조례안, 울산광역시 토양 등의 분석의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농업기술센터, 차량등록사업소,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일자리재단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김종훈의원은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쌀의 친환경 급식 제외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쌀에 대한 안전성 등에 대한 기술적 검토를 제안했다. 차량등록소의 민원 응대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직원 휴게공간 마련 등을 주문했다.


홍유준의원과 김수종 의원은 스마트팜 운영 현황과 지원내용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며 일반 농업인들의 첨단기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교육 등 보급 확대를 위한 대책을 주문했다.


김수종의원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온누리상품권이 사용될 수 있도록 상위법령 개정 요구 등 제도 개선 노력을 당부했다.


자동차 체납 실태에 대해 질의하며 체납액 일제정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백현조의원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의 유대강화 중요성을 언급하며 베이비부머 세대가 울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알찬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당부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노후화 시설을 언급하면서 화재 및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임시가설물 철거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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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