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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별 활동결과

체류형 관광사업 발굴, 공용주차장 인근 불법주차 단속, 수도 요금 현실화 등 상임위별 주요현안 질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36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월 17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주요현안 질의 및 조례안 심사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섭)는 문화관광체육국, 울산문화재단‧울산관광재단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공공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대상을 확대하고, 예약 취소 시 사용료 반환비율을 조정한'울산광역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했다.


김종섭위원장은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과 행사 진행을 위해 물가, 인건비 상승 등을 고려하여 문화예술단체 예산 현실화를 요구했다.


권태호의원은 울산의 큰 자산인 태화강에 유람선, 작은 배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사업을 제안했다.


이장걸의원은 태화강 하천 점용을 통한 세계적 공연장 건립은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철저한 검토를 당부했다.


공진혁의원은 반구대 암각화에 활을 쏘는 그림을 활용한 프로그램 신설 및 홍보에 적극 활용할 것을 요구했다. 전국소년체전 시 숙박 관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동칠의원은 울산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내 장애인 지정석이 미흡한 점을 지적하며 추경시 예산 반영하여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보건환경연구원,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영해위원장은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만큼 공신력과 검증력이 있는 분석장비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고품질의 수돗물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인섭의원은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과 관련하여 동해까지 미칠 시 일산해수욕장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방사능 오염수 검사 시에 백사장 오염도 검사와 연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안수일의원은 석유화학공단 유해대기물질 배출특성 조사 신규사업과 관련하여 산업단지의 다양한 오염원으로 유해대기물질이 발생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울산시만의 차별화된 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철저한 계획 수립으로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물 부족 부분에 대해 절수방안홍보를 강화하여 울산시 전체가 절수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치락의원은 하반기 수도요금 현실화할 경우 시민과 잘 소통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명희의원은 수도요금 현실화와 관련하여 가정용 누진제 폐지는 수익자부담 원칙에 어긋나보이는 측면이 있으므로 좀더 꼼꼼하게 살펴서 시민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교통국, 울산도시공사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문석주위원장은 공영주차자 조성 후 관리문제를 언급하며 인근 불법주차 단속도 병행해 줄 것을 건의했다. 북구지역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내 도시조성사업에 주차장 조성도 포함될 수 있도록 협의해 줄 것을 제안했다.


김종훈의원은 버스정보시스템 앱의 낮은 활용도를 지적하며 버스노선 시점에 맞춰 서비스 개선도 함께 해줄 것을 주문했다.


홍유준의원은 개인택시 면허 양수조건 중 1년 이상 거주조건은 타 지역에서 울산으로 유입 인구를 흡수하지 못하는 불합리성을 지적하며 거주조건 완화를 주문했다.


김수종의원은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문현삼거리의 교통체계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조속히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현조의원은 울산 관문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 시 교통불편과 혼란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는 만큼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위원회는 직속기관(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수원, 학생교육원, 유아교육진흥원, 과학관, 학생교육문화회관, 수학문화관)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홍성우위원장은 작년에는 디지털환경 조성을 위해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등 물리적 환경 구축에 집중한 만큼, 금년에는 교원의 디지털 활용 교수학습 역량 강화 집중을 강조하며 미래형 학습체계 구축과 울산형 디지털인재 양성을 위해 관련 직무교육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강대길의원은 학생 중심 체험활동의 기관 운영 목적에 맞는 인력 운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원 외로 운영되고 있는 파견교사의 적정인력 운영과 청소년지도사 등 학생의 교육활동 전담인력 확충을 위한 인력구조 개선을 피력했다.


천미경의원은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강화 자기주도적 학생동아리 활동비 100~300만원 지원 관련 언론보도를 언급하며 현장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강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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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