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는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자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확충하고자 추진되는 울산 동구를 포함해 37곳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동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역 맞춤 성장과 판로 확대, 홍보영상 제작, 유관기관 협업사업, 선진사례 조사 사업 등을 추진하며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지원과 판로확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사업의 효율적‧통합적 추진을 위한 협력활동,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하반기로 동구 전체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동구사회적경제기업 판촉 행사도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적경제의 판로확대 지원을 통한 기업 활성화로 협력 및 포용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인들의 노력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