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7 (금)

  • 구름조금동두천 20.2℃
  • 구름많음강릉 24.2℃
  • 구름많음서울 20.0℃
  • 구름조금인천 19.8℃
  • 구름조금수원 21.2℃
  • 구름많음청주 21.7℃
  • 구름많음대전 21.9℃
  • 구름많음대구 22.3℃
  • 구름많음전주 23.8℃
  • 구름많음울산 22.9℃
  • 구름조금광주 22.5℃
  • 구름조금부산 21.9℃
  • 구름조금여수 21.0℃
  • 맑음제주 22.9℃
  • 구름많음천안 20.7℃
  • 구름조금경주시 23.0℃
  • 구름조금거제 22.0℃
기상청 제공

제주

제주시 신엄·도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본격 추진

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 확충 등 주거환경개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시에서는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및 도두일동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30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 작년 12월 28일 고시됨에 따라 제주시 지역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예정구역으로 13개 지구가 지정됐다.


제주시에서는 13개 정비예정구역 중 단계별 추진계획에 따라 신엄·도두지구 2개 지구에 대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지구당 20~30억원 규모의 사업비(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를 투입하여 도로‧공원‧주차장‧마을공동이용시설 등을 확충 정비하고, 나머지 정비예정구역에 대해서도 단계별 추진계획에 따라 신규사업으로 추진(지구당 사업기간 3년 소요) 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한 지역 등에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하여, 주거환경을 보전‧정비‧개량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8년도부터 3개 지구에(삼양도련, 이호오도, 한림옹포) 87억원을 투입하여 삼양도련‧이호오도지구는 사업을 완료했고, 한림옹포지구는 올해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지구 내 교통여건 개선 및 주민이용시설 확충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제주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하이트진로, 세척 미흡으로 응고물 및 이취 발생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응고물 발생, 경유 냄새 등 신고가 제기된 하이트진로(000080)의 주류 제품 2개의 생산 현장에서 술 주입기 세척 미흡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하이트진로 주류 제품에서 발생한 응고물 및 이취 문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접수된 신고에 따른 것으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생산된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후레쉬’ 제품이 대상이었다. 식약처가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과 관련해 하이트진로 강원 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필라이트 후레쉬’에서는 주입기의 세척 및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젖산균에 의한 오염이 발견됐다. 주입기를 세척·소독할 때는 세척제와 살균제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지난 3월 13일, 3월 25일, 4월 3일, 4월 17일 등 4일에는 살균제가 소진돼 세척제로만 주입기를 관리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제품 내 응고물이 생성됐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대해 118만 캔을 자발적으로 회수했다. 한편, ‘참이슬 후레쉬’에서는 경유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있었으나 내용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