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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동부지방산림청 강원 삼척 산불 주불진화 완료(21:00)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동부지방산림당국은 11()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과 도계읍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1321시 현재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청 및 지자체 공무원, 산불진화대, 국유림영림단, 군인, 경찰 등 총 1,700여명의 진화인력과 산림헬기 22, 군헬기 9, 임차헬기 2, 소방헬기 3대 등 총 36대의 진화헬기가 투입되어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로 약 65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피해면적은 진화완료 후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산불 피해면적) 강원 삼척 노곡면 40ha(추정), 도계읍 25ha(추정)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등 기상여건에 따른 산불 재발화를 대비하여 야간에도 잔불정리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진화인력 총 1,000여명이 투입되어 있다.

 

 산림당국은 야간에도 진화인력을 투입하여 잔불정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13() 현재 강원 영동 10개 시ㆍ군에는 건조 경보(삼척, 동해, 강릉, 양양, 고성, 속초, 태백) 및 주의보(정선, 평창, 영월)가 발효된 상태로 여전히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기에 주민들께서는 불씨 취급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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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문 대구시의원,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 대표 발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하병문 대구시의원(북구4)은 제308회 임시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먹거리 기본권'이란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를 물리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 것으로, 최근, 국제 분쟁과 기후 변화 등으로 글로벌 식량 위기가 심화하면서 먹거리 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됐고, '먹거리 기본권' 보장에 대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하 의원은 "먹거리는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로,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의 확보는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기본권"이라며, "대구시는 농업⋅환경⋅복지⋅교육⋅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식량 위기에 대응하고 식량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가 제정되면 대구시는 지역 먹거리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먹거리위원회를 설치해 먹거리 정책의 조정·통합,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이행 및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