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7 (금)

  • 구름조금동두천 20.2℃
  • 구름많음강릉 24.2℃
  • 구름많음서울 20.0℃
  • 구름조금인천 19.8℃
  • 구름조금수원 21.2℃
  • 구름많음청주 21.7℃
  • 구름많음대전 21.9℃
  • 구름많음대구 22.3℃
  • 구름많음전주 23.8℃
  • 구름많음울산 22.9℃
  • 구름조금광주 22.5℃
  • 구름조금부산 21.9℃
  • 구름조금여수 21.0℃
  • 맑음제주 22.9℃
  • 구름많음천안 20.7℃
  • 구름조금경주시 23.0℃
  • 구름조금거제 22.0℃
기상청 제공

제주

제주도, “당신이 있어 제주가 행복했습니다” 2022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

오영훈 지사 “새로운 인생 2막을 공직자 모두 응원하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당신의 모든 헌신과 열정의 발자취가 아로새겨진 제주, 당신이 있어 제주는 행복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2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 및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황재종 연구관을 포함한 49명의 공직자가 짧게는 24년, 길게는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직했다.


이날 행사는 재직공무원 환송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부포상 수여, 추억 영상 상영, 오영훈 도지사 격려사, 강만관 부이사관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40년 가까이 제주도와 대한민국을 위해 역할을 해주신 퇴임 공직자들에게 제주도청 공직자를 대표해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 2막을 제주도청 공직자 모두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1980년대 입사해 퇴직하는 날까지 제주의 변화와 발전을 몸소 체험하면서 오늘의 제주를 만들어냈다”면서 “대전환의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을 이루며 우리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제주를 어떻게 물려줄 것인지 깊이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만관 부이사관은 퇴임사에서 “도민 행복과 도정을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일과 크고 작은 일들을 처리하면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공직자들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능력과 자질을 바탕으로 도정을 견인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도민이 행복한 도정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저와 오늘 퇴임하는 동료들은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 언제 어디에 있든 빛나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공직자와 도정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하이트진로, 세척 미흡으로 응고물 및 이취 발생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응고물 발생, 경유 냄새 등 신고가 제기된 하이트진로(000080)의 주류 제품 2개의 생산 현장에서 술 주입기 세척 미흡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하이트진로 주류 제품에서 발생한 응고물 및 이취 문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접수된 신고에 따른 것으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생산된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후레쉬’ 제품이 대상이었다. 식약처가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과 관련해 하이트진로 강원 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필라이트 후레쉬’에서는 주입기의 세척 및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젖산균에 의한 오염이 발견됐다. 주입기를 세척·소독할 때는 세척제와 살균제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지난 3월 13일, 3월 25일, 4월 3일, 4월 17일 등 4일에는 살균제가 소진돼 세척제로만 주입기를 관리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제품 내 응고물이 생성됐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대해 118만 캔을 자발적으로 회수했다. 한편, ‘참이슬 후레쉬’에서는 경유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있었으나 내용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