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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애월주거지역 경계 도로개설사업 본격 착수

도로개설을 통한 지역주민 불편해소 및 지역균형발전에 기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시에서는 애월주거지역 내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애월주거지역 경계(중로3-3-9) 도로개설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사규모는 총 사업비 153억(보상비 90억, 공사비 63억) 연장 1,170m, 폭 12m의 왕복 2차로이며 2023년 상반기 착수하여 2027년 도로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1981년 최초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미집행되어온 도로로, 주거지역 내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은 곳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도로개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관련 사업을 ‘2018년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하여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72억원을 투입하여 편입토지 73% 기보상 협의 완료했으며, 2024년까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보상완료 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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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세척 미흡으로 응고물 및 이취 발생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응고물 발생, 경유 냄새 등 신고가 제기된 하이트진로(000080)의 주류 제품 2개의 생산 현장에서 술 주입기 세척 미흡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하이트진로 주류 제품에서 발생한 응고물 및 이취 문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접수된 신고에 따른 것으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생산된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후레쉬’ 제품이 대상이었다. 식약처가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과 관련해 하이트진로 강원 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필라이트 후레쉬’에서는 주입기의 세척 및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젖산균에 의한 오염이 발견됐다. 주입기를 세척·소독할 때는 세척제와 살균제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지난 3월 13일, 3월 25일, 4월 3일, 4월 17일 등 4일에는 살균제가 소진돼 세척제로만 주입기를 관리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제품 내 응고물이 생성됐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대해 118만 캔을 자발적으로 회수했다. 한편, ‘참이슬 후레쉬’에서는 경유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있었으나 내용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