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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광역시의회 예결위, 2022년도 제3회 교육청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2일 제6차 회의를 열고 2022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2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 대비 0.7%인 222억 2,300만원 증액된 3조 1,852억 7,200만원이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계획 대비 17.9%인 1,137억 9,500만원 증액된 7,510억 8,400만원으로,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 가결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2)은 그린스마트스쿨사업은 취지는 좋으나 공사기간동안 학생들의 학습권이 저해되지 않도록 공사기간을 적절히 조절하여 추진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다목적 체육관 건립과정에서 과도한 소음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공사장이 우범화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 3)은 교실부분수선사업, 안전제고시설개선 사업 등에 대해 질의하면서 지난 2회 추경에서 증액했던 사업을 금번 추경예산에서 삭감하는 것은 예산 운용에 있어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고 향후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 3)은 공부하는 운동선수 지원사업을 통해 운동선수 기초학력이 증진되고 있어 긍정적인 사업으로 평가하며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 6)은 2025년부터 추진될 예정인 유보통합과정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자질없는 사업준비를 당부했고, 대전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기금을 사업목적에 맞게 적절하게 운용하기를 주문했다.


▲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 1)은 영어회화 전문강사 지원사업은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용 영어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운동선수들은 운동에 전념하다 보면 학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공부하는 운동선수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과 학력증진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 조원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수입 지출내역을 질의하면서 경기변동에 따른 재정격차에 대비하기 위하여 운용하는 만큼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당부했다.


▲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은 저소득층자녀 학교급식비 지원 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사업추진과정에서 예민한 시기의 아이들이 집안사정이 알려져 상처받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송인석 (국민의힘, 동구 1) 예결특위 위원장은 금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등 증감액을 반영하고 사업계획이 변경됐거나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비를 삭감 또는 조정한는 효율적인 재정운용이라고 판단되나, 증가하는 재정수요에 대비하여 재정건전성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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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세척 미흡으로 응고물 및 이취 발생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응고물 발생, 경유 냄새 등 신고가 제기된 하이트진로(000080)의 주류 제품 2개의 생산 현장에서 술 주입기 세척 미흡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하이트진로 주류 제품에서 발생한 응고물 및 이취 문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접수된 신고에 따른 것으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생산된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후레쉬’ 제품이 대상이었다. 식약처가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과 관련해 하이트진로 강원 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필라이트 후레쉬’에서는 주입기의 세척 및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젖산균에 의한 오염이 발견됐다. 주입기를 세척·소독할 때는 세척제와 살균제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지난 3월 13일, 3월 25일, 4월 3일, 4월 17일 등 4일에는 살균제가 소진돼 세척제로만 주입기를 관리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제품 내 응고물이 생성됐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대해 118만 캔을 자발적으로 회수했다. 한편, ‘참이슬 후레쉬’에서는 경유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있었으나 내용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