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가 지역의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정보를 종합 제공하기 위해 대전창업온라인(d-startup.kr)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가 이번에 개편한 홈페이지는 (예비)창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다 편리하고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사용자)에 방점을 두고 디자인과 기능을 효율성 있게 개선했다. 개편내용으로 주요 콘텐츠별 코너를 마련하고 콘텐츠별로 세부사업 계획 등을 세세하게 안내하고 설명하여 창업자들이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콘텐츠별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사업모집 (지원사업, 행사·교육, 판로·해외진출 등) ▲창업시설(위치 및 입주공간) ▲창업상담 (창업길라잡이, 전문·선배 멘토 상담, 온라인 강의) ▲자유게시판(창업인터뷰, 기업홍보 등)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AI기반 검색 서비스를 활용하여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예비)창업자를 위한 가이드인 ‘창업길라잡이’콘텐츠를 통해 창업 성장단계별로 도움받을 수 있도록 했고, 선배 창업자나 전문멘토와 소통이 가능한 1:1대화 멘토링 서비스 및 온라인 창업 강의 서비스를 제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의원은 지난 16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원들이 매년 반복되는 예산결산 업무를 쉽고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업무지원시스템 도입을 주문했다. 세계적으로 고금리·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기업들이 인력감축, 고정비 축소 등 비상경영에 돌입하는 등 경제 여건의 악화되는 상황에서, 대전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내년 본예산을 작년 대비 큰 폭으로 증액한 7조5천4백억 원을 편성했다. 이에 송활섭 의원은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산결산의 효율적 업무프로세스 도입의 시급성을 요구했다. 대전시의회는 대전시가 위기 극복을 위해 편상한 예산이 우선적으로 꼭 필요한 곳에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별로 면밀히 비교·검토하여 심사해야 하나, 현재 업무프로세스는 1천4백 페이지가 넘는 책자를 일일이 넘겨보면서 분석하는 것으로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예산결산 심사를 위해 매년 3천여권 책자를 인쇄하고, 이를 위해 1억 원이 넘는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중구가 21일부터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는 ‘대전광역시 중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본격 시행한다. 민원업무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조례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으로 +인한 공무원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 예방과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구는 그동안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해 대응 매뉴얼과 직원보호 음성안내 연결음, 자동녹음전화, 비상벨·CCTV 설치와 청원경찰 배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조례 역시 구와 중구공무원노동조합, 중구의회가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로 협력한 결과물이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구민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 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시는 20일 ㈜순수의 정석,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사람과 동물의아름다운 동행’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택구 행정부시장, 이경종 ㈜순수의정석 대표이사, 송하영 대전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나눔과 상생의 가치 추구 및 대전 동물보호센터 내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매년 국내에서 유기되는 동물의 수가 10만 마리를 상회하고 있으며, 이중 입양되는 비율은 25% ~ 37% 밖에 되지 않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동물보호센터는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에게 개, 고양이 1마리 당 2만 5천 원 상당의 살균·탈취제로 구성된 입양 축하선물 세트 제공할 계획이다. ㈜순수의정석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살균·탈취제 1,000세트(2500만 원 상당)를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배부해 달라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지정 기탁했다. ㈜순수의정석은 2020년부터 살균·탈취제를 생산하고 있는 대덕구 소재 지역업체이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대전 동물보호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일 구청 청렴관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구정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해온 구민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28개 분야 총 106명의 유공 구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부에서는 주민소통, 지역통합방위, 모범주민자율방범대원,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등 11개 분야 44명이, 2부는 지역경제활성화, 에너지정책, 식품위생수준향상, 재난·재해예방 유공 등 17개 분야 62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유공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의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계묘년 새해에는 우리 대덕구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성과대회에서 2020년,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우수상으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대덕구는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노인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자체적으로 ‘대덕형 마을돌봄’ 을 추진, 2020년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육성지원’ 공모사업에 돌봄사각지대인 경증치매 어르신 돌봄 서비스가 선정돼 3년간 지원을 받아 노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컨소시엄 형태로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건강리더협동조합(방문건강관리서비스), 대덕돌봄협동조합(일상생활지원서비스), (유)행복한밥상(건강먹거리지원서비스) 등 4개 기관이 3년간 돌봄사각지대 경증치매어르신 200여명에게 이용자 중심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특히 컨소시엄기관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체계로 ▲치매조기개입 ▲돌봄가족 월 최대 48시간 ‘쉼’을 제공으로 사회적비용 절감 및 어르신과 가족의 웰라이프 실현 ▲코로나19 고용 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제26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3년 본예산이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확정된 2023년도 본예산은 5283억원으로 지난해 5189억원보다 93억원(1.8%)이 증가한 규모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안전하고 즐거운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4억원 ▲어린이집 안심보육 운영비 1억3000만원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 5억3000만원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13억6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국가보훈 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해 ▲국가보훈 대상자 명절 위문 2억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14억5000만원 ▲보훈단체 사업비 1억6000만원 ▲보훈예우수당 5억7000만원 등을 반영했다. 활기찬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해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 지원 확대 3억1000만원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5억 2000만원 ▲노인복지관 운영지원 13억원 ▲경로당 급식 인력 지원 6억원 등을 편성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빈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1억원 ▲상점가 주차장 부지매입 40억원 ▲대덕형 공공일자리 10억원 ▲중소기업 지원 위탁사업 4억8000만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최첨단 대중교통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전(全)구간 무가선 급전시스템 및 기술제안 입찰방식으로 본격 건설된다. 또 운행안전성 향상 및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한 취약구간 지하화 등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속도경쟁력 및 정시성을 갖춘 명품트램을 건설함으로써 대한민국 도시철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대전시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트램 건설 주요계획'에 대한 기자브리핑을 통해 ①전구간 무가선 급전시스템 도입 및 기술제안 입찰방식 추진 ②트램운행 안전성 확보 및 교통혼잡구간 지하화 ③세계 최고수준의 표정속도 향상 ④대학로 갑천변 하천경관 보전 ⑤도시균형발전을 위한 연축지선 노선 연장 ⑥트램 전용차로내 긴급차량 이용 등 트램건설 주요정책결정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확정발표된 트램건설 주요정책은 민선 8기 출범직후 “트램 관련 모든 문제점을 도출해 대전 실정에 맞는 최적의 추진방안을 마련하라”는 이장우 시장의 결단에 따른 것으로, 지난 6개월간 국내외 트램차량 제작사와의 간담회 및 기술제안서 요청·접수·검토를 비롯해 차량제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중구는 20일 부사전통시장 상인회(회장 김치규) 주관으로 ‘부사전통시장 아케이드 및 갤러리창’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광신 청장을 비롯한 지역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장상인,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회에서는 김광신 청장 등 7명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일환으로 국·시비 20억 7천만원 등 총 사업비 26억 3천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우천과 폭설을 막아주는 핵심 기능은 물론, 통풍 및 환기·미관기능까지 확대됐으며, 화재 발생 시 자동감지기를 통해 갤러리창 자동 개방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바닥 도로는 미끄럼방지와 아트 기능을 복합적으로 구현한 도로스텐실(도막형 바닥재) 재질로 포장해 전통시장 고객과 상인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김광신 청장은 “중구는 내년에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주차시설개선사업에 국·시비 등 총 53억을 확보한 상황으로, 전통시장의 스마트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 편의 증진과 상인 안전관리를 통해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정 넘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서구는 20일 정림동 주민자치회, 변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2019년 갈마1동을 시작으로 2022년 현재 서구는 전동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주민이 주인인 자치분권 선도도시를 이끌고 있으며, 지난 8월 민간위탁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서구의회의 동의를 얻어 민간위탁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정림동, 변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관리에 나서게 되며, 프로그램 개설·변경·폐강과 강사 선정, 수강료 관리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또한, 주민대표기구로서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하게 될 뿐만 아니라, 주민이 원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민대표기구로서 실질적인 자치 권한을 다지고, 주민자치 활성화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각 동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서구형 주민자치회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서구는 20일 2022년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소양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으로서 공직사회에 필요한 기본적 소양 및 가치관 함양과 조직이해 제고 및 조직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했으며, 교육과정은 소통․공감, 직장 예절, 인문학 특강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직사회에 입문한 신규공무원이 올바른 공직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실무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으로 정해교 부구청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부구청장님이 오랜 기간 공직생활을 통해 겪었던 생생한 현장경험과 업무 요령 등을 전수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교육이었고 앞으로 공직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소통을 기반으로 조직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 배양을 통해 건강한 조직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직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 운영하여 구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대강당(구봉산홀)에서 유공 구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구를 빛낸 자랑스러운 수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구정 화합 및 발전에 기여한 유공구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번 수상자의 날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개최하지 못하다가 3년 만인 올해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에 따라 마련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구청이 ‘공유·개방과 협업으로 노루벌에 공존과 희망을 그리다’로 ‘제19회 금강환경대상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구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을 시상했다. 서철모 청장은 “여러 여건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구정목표인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동구는 연말을 맞아 박희조 동구청장이 직접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동구 지역 다양한 계층의 어린이를 찾아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는 ‘동구에 산타가 나타났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차가워진 사회 분위기를 전환하고 연말을 받아 어려운 가정에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복꾸러미 전달은 관내 어린이집 1곳과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새터민·한부모·다문화·다자녀가정을 직접 찾아 진행됐으며, 전달된 행복꾸러미는 관내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유난히 추운 올겨울이지만 우리 지역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희망과 행복을 꿈꿀 수 있는 행복 동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동구가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현안사업의 성과와 내년도 주요 업무 로드맵을 제시하는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주요 현안사업의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구정에 대한 주민의 여망과 기대에 부응하는 공약사업과 주요 시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보고회에서는 실·국·소장이 올해의 주요 업무 성과를 보고하고, 이어 2023년의 당면 과제 및 신규 시책사업의 성과창출 방안 등 구체적 로드맵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대청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전역세권 민간 투자 유치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천동중학교 신설 지원 ▲만인산~식장산~대청호 레저벨트 조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동구의회가 지난 16일 내년도 본예산을 부결해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 있는 상황임에 따라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업을 각 부서별로 보고하고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민의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원만하게 예산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는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6곳을 선정했다고 20일 전했다.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는 2050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실시됐으며, 탄소포인트제 단지 및 개인 가입건수, 전년도대비 에너지(전기, 수도)사용 절감률, 탄소중립 홍보 및 사업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는 도안휴먼시아10단지, ▲우수는 반석마을2단지, 도안2블럭베르디움아파트, ▲장려에는 송림마을4단지, 도안휴먼시아4단지, 죽동푸르지오아파트가 각각 선정됐으며, 구는 시상아파트에 ▲최우수 1000만 원, ▲우수 500만 원, ▲장려 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각각 지급하고 최우수아파트에는 현판도 수여했다. 특히, 올해 경진대회에 참여한 아파트들은 전년보다 더욱 다양한 사업들로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 눈길을 끌었다. 도안휴먼시아 10단지는 공유냉장고 설치 및 단지 내 폐자전거 등을 수리하여 공유자전거 대여를 실시하고, 반석마을2단지는 에너지절약 우수세대 선정사업을 자체 실시했으며, 도안2블럭베르디움아파트는 탄소중립마을 선포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