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중부 서해안 지방을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눈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충남과 충북 북부 지방에는 3에서 최고 10cm가량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설특보도 내려질 전망이다.
서울 등 그 밖의 내륙 곳곳으로도 1에서 최고 5cm가량의 적지 않은 눈이 예상된다.
추위까지 겹쳐서 빙판길이 우려되고 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2도, 춘천은 영하 5도까지 떨어져 오늘만큼이나 춥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강릉의 온도 0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아침 기온 1도, 부산은 3도 등으로 어제과 비슷하겠다.
다가오는 주말 사이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비나 눈이 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