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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주시아동친화도시오페라공연

영주시는그림형제동화원작'헨젤과그레텔'무대올린다

 영주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22일 오후 730분 까치홀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무대에 올린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예술회관은 아동친화도시 영주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수한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예술의 대중화에 앞장서 행복 영주를 만들기 위해 공연행사를 준비했다

 

그림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세계적인 오페라 작곡가 훔퍼딩크(Engelbert Humperdinck)가 작곡하고 그의 누이 베테(A. Wette)가 대본을 쓴 작품으로 독일 민요의 친근한 멜로디와 한국적인 따뜻한 가족애를 그려, 아이들이나 어른 모두를 위한 작품으로 재구성 되어 아이들에게는 꿈과 용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환상적인 동화 속 무대는 어린이들과 온 가족들에게 뮤지컬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각색한 헨젤과 그레텔은 모든 연령이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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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항, '개항 100주년 기념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동해안 최고의 미항으로 꼽히는 영덕군 축산항의 개항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영덕북부수협 품질위생관리형 위판장 부근 물양장에서 개최됐다. 영덕북부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엔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인,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상북도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지역수협장들,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어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산항의 오랜 역사와 변화상을 담은 사진전과 개항 100주년을 주제로 제작한 기념 영상 상영 등이 펼쳐졌으며, 특별 제작한 축산항 100주년 기념비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00년 동안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한 축산항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항 100년 역사의 증인이자 주역인 주민 여러분과 어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24년 개항한 축산항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해양에 우뚝 솟은 돌섬 죽도산이 장관을 이뤄 강구항·대진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