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제

트럼프 "모든 옵션 테이블에" 대북 압박 수위 높여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면서 군사 행동을 포함한 대북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을 시사했다.


백악관이 공식 성명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는 북한의 최신 메시지를 아주 분명하게 받았다면서, 이 정권은 이웃 나라, 유엔의 모든 회원국, 국제사회의 행동으로 용인할 수 있는 최소 기준에 경멸을 표시했다고 말했다.


또 위협적이고 안정을 깨는 행동들은 북한 정권의 고립을 확대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군사행동 가능성을 경고했다.


미국 정치권도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대북 강경파로 꼽히는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대북 제재가 통하지 않고 있음이 명백해졌다면서, 보다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욕타임스와 CNN 등 미국 언론들은 북한이 대화 희망의 토대를 허물었다고 북한 도발의 파장을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고카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은 미국에 북한의 미사일을 겨냥한 비밀 사이버파괴 프로그램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하병문 대구시의원,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 대표 발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하병문 대구시의원(북구4)은 제308회 임시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먹거리 기본권'이란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를 물리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 것으로, 최근, 국제 분쟁과 기후 변화 등으로 글로벌 식량 위기가 심화하면서 먹거리 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됐고, '먹거리 기본권' 보장에 대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하 의원은 "먹거리는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로,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의 확보는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기본권"이라며, "대구시는 농업⋅환경⋅복지⋅교육⋅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식량 위기에 대응하고 식량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가 제정되면 대구시는 지역 먹거리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먹거리위원회를 설치해 먹거리 정책의 조정·통합,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이행 및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