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제

'살충제 달걀' 파문 확산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유럽발 살충제 달걀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유통 국가의 수가 점점 늘어나자 EU는 비상회의를 소집했고 국내에서도 벨기에산 와플 판매가 중단되는 등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는 업체들이 등장했다.


장기를 훼손할 수 있는 독성 물질을 함유한 이른바 '살충제 달걀' 이 동유럽과 북유럽까지 확산되고 있다.


덴마크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에 오염된 달걀 20톤이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고, 루마니아에서도 발견됐다.


피프로닐 오염 달걀이 유통된 국가가 10곳으로 늘어나면서 EU 집행위원회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유럽발 '살충제 달걀' 파동이 일파만파 번지면서 국내 유통업체들도 긴장하고 있다.


우선 벨기에산 와플 판매가 중단됐다.


국내에 유통된 벨기에산 와플에 문제가 된 달걀이 사용됐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유럽 전역에서 들어오는 수입 과자의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소비자들은 안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보령시, 임신 희망부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보령시는 임신·출산을 적기에 진행할 수 있도록 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율을 높이고자 12월 말까지(예산소진시 조기 마감)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만혼이 증가함에 따라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난자 냉동 시술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경제적 부담이 커 적기에 시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냉동난자 해동비와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의 경우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연계 지원한다. 지원절차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완료 후 보건소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사실상 혼인관계인 부부도 지원 대상으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아이를 원하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임신·출산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