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5.3℃
  • 맑음강릉 24.7℃
  • 맑음서울 18.3℃
  • 맑음인천 17.8℃
  • 맑음수원 16.3℃
  • 맑음청주 20.2℃
  • 맑음대전 17.6℃
  • 맑음대구 18.4℃
  • 맑음전주 18.5℃
  • 구름조금울산 17.5℃
  • 맑음광주 18.5℃
  • 맑음부산 19.3℃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17.8℃
  • 맑음천안 16.3℃
  • 맑음경주시 14.8℃
  • 맑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제21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수상작 결정

국승천씨 ‘천룡천봉문 관복함’ 대상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지난 30일'제21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수상작 18점이 결정됐다.


올해 21회를 맞이한'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은 본선작 18점 중 전통 10점, 현대 4점, 생활 분야에서 4점이 선정되어 전통과 현대에 이어 옻칠 생활공예까지 옻칠 공예 분야의 다양성이 확대됐다.


또한, 수준 높은 옻칠 공예 작품들이 접수되어 한국 옻칠기 공예의 진일보를 보여주었다.


대상으로 선정된 국승천 작가의‘천룡천봉문 관복함’은 홍송 백골에 목심저피칠기 기법을 사용하여 천룡천봉문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함의 가장자리에는 어피를 사용하여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기능을 가미하여 장식과 형태 모두 조화가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10월 18일 오후 2시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 국승천씨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4천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 작품은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원주옻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5일부터 온라인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원주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