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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다독다독 축제. ‘실학의 현대적 해석’ 주제로 7일 열려

다독다독 축제를 통해 실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생활속의 실학으로 구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2022년 경기 다독다독 축제가 ‘마주보다, 책 보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남양주시 정약용유적지와 실학박물관에서 열린다.


‘경기 다독다독(多讀) 축제’는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독서율 제고를 위해 열리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책 축제로, 2016년 이래 7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실학의 현대적 해석’이라는 주제로 다산 정약용의 삶과 저술을 통해 실학을 체험할 수 있는 강연, 무대행사,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흠흠신서' 편찬 200주년을 맞아 ‘흠흠신서와 조선의 정의(正意)’ , ‘경세유표를 통해 본 복지국가의 전통’, ‘다산의 소프트파워’ 등 실학 강연과 ‘파친코와 함께 하는 12가지 이야기들’이라는 내용으로 인문학 강의도 진행된다


무대행사는 책을 소재로 한 마술공연과 클래식 음악공연, ‘여유당 토크 콘서트’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체험ㆍ전시부스는 ‘경기도 대표도서관’ 건립,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구독형 전자책 전시․홍보와 남양주시 도서관, 실학박물관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된다.


행사장 내에는 실학 관련 도서와 최신 베스트셀러를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고, 도서를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가을과 단풍이 어우러지는 계절에 정약용의 생가인 남양주시 마재마을에서 다산의 삶과 철학을 축제를 통해 만나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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