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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축제, 모두 함께 즐기자!

시민화합한마당과 대동난장, 폭발적 인기 이끌어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안동민속축제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함께 개최되는 가운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와 시민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탈놀이 대동난장’이 진정한 축제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민화합한마당은 안동의 24개 읍면동에서 참가한 지역의 풍물패와 탈을 중심으로 꾸민 잡색들로 구성되어 읍면동 간 경연의 장을 펼쳤다. 올해 시민화합한마당 경연은 3일에 걸쳐 진행됐고, 축제에 참가한 모든 공연단과 관람객들이 참가하는 대동난장은 축제 기간 중 매일 진행됐다.


특히 대동난장 이후에는 폭죽도 터뜨려 축제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올해 대동난장 프로그램은 축제 공간의 원도심 이전으로 거리에서 이루어짐으로써 해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집중적이고 폭발적으로 진행이 됐다.


특히 야광봉, 빅볼(Big – Ball), 탈안경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신구와 함께 화려한 조명과 특수효과로 안동나이트, 탈나이트의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됐다. 특히 조명과 특수효과, 음향 장비를 보강하고, 무대 주변으로 설치되는 레이어 구조물은 포토존으로 가능하게 디자인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탈놀이 대동난장’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전통탈, 현대탈 그리고 나만의 탈 등 종류에 상관없이 탈을 쓰고 음악과 함께 축제장에서 펼쳐는 난장 프로그램이다.


안동시민, 관광객, 탈놀이 경연대회 참가자 등 축제를 찾는 모든 이들이 함께하는 ‘탈놀이 대동난장’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탈을 쓴 이라면 누구나 즐기는 축제’, ‘세계인을 하나로 모으는 축제’를 지향하는 중심 프로그램으로 탈을 쓰고 탈속에 자유로움을 찾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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