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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재개관 및 기념행사 운영

화재 복구 7개월 만에 시민 품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이 7개월간의 화재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9월 27일 다시 문을 열었다.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2009년에 개관해 지난 12년간 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사랑받아왔지만 갑작스럽게 발생한 화재로 지난 2월 휴관했다.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이번 화재 복구공사를 계기로 낡은 시설을 개보수하고 내부 리모델링 등의 과정을 거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재개관을 기념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8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 벌룸매직쇼’ 공연이, 22일에는 제1회 사계절그림책상 대상 수상작 ‘내 마음 ㅅㅅㅎ’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이 열릴 예정이다.


어린이 이용자를 위한 일일 특강과 전시도 운영한다. ‘책이랑 쿠키랑’, ‘요미요미 지층 케익만들기’ 특강과 화재 후 개관까지의 과정이 담긴 ‘다시, 두빛’ 사진 전시를 포함해 ‘엘비스의 의상실’ 그림책 원화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담당자는 “장기간의 휴관을 양해해주신 이용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재개관 기념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용에 불편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독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화성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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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