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을 포함하여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서 진피 속의 콜라겐 섬유, 탄력섬유 등에 변성이 일어나고, 피부 수분이 감소하여 피부의 탄력이 떨어져 피부가 접히게 되면서 주름이 만들어진다.
이러한 주름살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존재한다. 가장 잘 알려진 요인으로는 햇빛이다. 지속적으로 햇빛에 노출되면 콜라겐, 탄력 섬유등의 변성이 일어나고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주름살이 생긴다.
얼굴 표정 또한 주름 생성에 영향을 준다. 근육이 계속 수축하면 피부 주름살이 발생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주름은 다른 원인에 의한 주름보다 깊다. 중력 또한 영향을 주어 피부를 아래쪽으로 지속적으로 잡아 당겨 늘어지게 만든다.
피부의 건조함 역시 주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이가 들면서 피부수분을 유지하는 샘 기능이 떨어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건조해진 피부는 거칠어지고 탄력이 떨어져 주름진다.
그 외에도 담배, 유전적인 소인, 피부 색깔등도 주름살 형성에 영향을 준다.
이러한 많은 요인들을 없애면 자연히 주름살을 예방하거나 개선시킬 수 있다.
첫째, 수시로 햇빛차단제를 발라 햇빛 노출을 피하고,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끊는다.
두번째, 수시로 피부에 보습제를 발라 건조함을 피한다. 1일 1팩 등으로 밤마다 팩을 해주면 피부 보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세번째, 얼굴을 찡그리는 습관을 고치는 것도 주름예방이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비타민 C,E와 같은 항산화 효과가 있는 성분이 들어있는 채소, 과일 등을 충분히 먹고, 수분 섭취를 잘 한다면 주름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데일리연합 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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