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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교육청, 지역인재 정착을 위한 협력 발판 마련

‘울산시-교육청’직업교육혁신지구 교육부 공모 선정에 따른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울산시와 직업교육 혁신지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은 울산시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교육부에 공모·선정된 사업으로 울산시와 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본 사업을 위해 꾸준히 협력을 진행해왔다.


사업 목적은 직업계고 고졸 기술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직업교육의 변화를 추구하는 새로운 모델로 교육청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을 담당하고 울산시는 행‧재정적 지원을 함으로써 체계적인 사업 운영의 동력을 확보하게 된다.


앞으로 울산시와 교육청은 울산지역 미래 전략산업 기술인재 양성과 지역 정착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협약은 서면으로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협력위원회, 실무협의회의 구성과 운영 △직업교육 혁신지구지원센터의 설치와 운영 △지역기업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취업 연계 지원 △지역 미래 전략산업 기술교육을 위한 기자재 지원 △지역 직업계고 졸업생 선취업 후학습과 지역 정착 지원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운영을 위한 예산의 편성과 집행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조례 제정 △기타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운영에 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협약 후에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직업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이 본격 가동된다. 또한, 지역의 유관기관과 지역대학이 참여하여 직업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함께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직업교육의 발전과 지역인재 정착이라는 큰 틀에서 울산시와 교육청이 협력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교육청에서는 협약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시설 및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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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항, '개항 10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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