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3.8℃
  • 맑음강릉 23.7℃
  • 맑음서울 16.7℃
  • 맑음인천 16.7℃
  • 맑음수원 14.6℃
  • 맑음청주 18.2℃
  • 맑음대전 15.6℃
  • 맑음대구 15.8℃
  • 맑음전주 16.0℃
  • 맑음울산 14.6℃
  • 맑음광주 16.6℃
  • 맑음부산 16.9℃
  • 구름조금여수 15.7℃
  • 맑음제주 17.2℃
  • 맑음천안 14.2℃
  • 맑음경주시 12.3℃
  • 구름많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국제

시민기자 시켜줄게...후원금 받은 인터넷 신문사

기자증 등 발급이유로 10만원 받아 챙겨...후원금도 매월 2~3만원씩

서울의 한 인터넷신문사가 시민기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회원가입비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하고 기자증을 발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매체는 자발적 후원비 방식으로 매월 수만원을 CMS자동이체로 결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는”2009년경 해당매체에서 시민기자로 활동 할 경우 기자증과 기자수첩, 보도차량 스티커 등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10만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시민기자는 자발적으로 후원비를 월 2만원 내지 3만원을 내야한다고 요구해 휴대폰 요금에서 빠저나가는 방식으로 CMS를 통한 자동이체를 했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시민기자 광고를 보고 온 다른 시민들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현금을 요구해 현장에서 돈을 받거나 통장을 통해 입금을 받는 방식으로 수십명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고 후원비를 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대부분 사기임을 알고 시민기자를 포기했으며 후원비도 내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업계 사람들은언론사라는 타이틀을 이용 시민들에게 금품을 받고 기자증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비난하면서 이런 언론 때문에 다른 언로사들이 집단으로 매도되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해당 매체의 대표를 알고 있다는 다른 언론사 관계자들은언론사 사주라는 직위를 이용 정치인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면서 자신을 우상시 하려는 과오를 범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해당 언론사 홈페이지에는자발적 구독료(월후원비): 시민기자 취재지원(ID카드,명함등 활동 소모품)을 받고자하는 분은 신청시 사진을 첨부해서 올려주셔야 합니다. 기사와 광고를 자유롭게 올릴 수 있도록 웹관리자계정을 설정해드리고 관리와 권익증진을 위해 후원비 형식의 자발적 월구독료(20,000/)CMS자동이체로 결제됩니다라고 적시돼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