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문화원이 주최하고 용아박용철 기념사업회와 용아박용철문학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용아박용철문학상 공고가 지난 1월부터 시작되었다.
광산구가 후원하는 제 1회 용아박용철문학상은 20세기 민족문예운동가이자 근대 문학의 새 지평을 개척한 용아 박용철 선생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고자 공고하게 되었다.
문학의 저변확대와 지역 문화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용아 박용철문학상의 분야는 용아박용철문학상과 학술연구지원사업 두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할 예정이다.
o 용아박용철문학상
용아의 문학세계와 어우러지는 문학인을 대상으로 한다. 총 상금 2천 만 원으로, 용아박용철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추천하여 최종 1명을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 학술연구지원사업
민족문예운동가로서의 용아 박용청 선생의 학문적 고찰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총 5개의 논문을 선정하며, 선정된 눈문에는 총 800만원의 학술연구지원비가 지급된다.
문의 : 광산문화원(062)941-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