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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백악관 '안보사령탑' 사퇴 '러시아 내통' 의혹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한미 동맹을 찰떡 공조라고 불렀고 우리 정부도 그만큼 공을 들여왔던 트럼프의 북핵 사령탑 플린 안보 보좌관이 사퇴했다.


러시아와 내통을 하고도 이를 은폐하려고 했던 게 문제가 됐다.


마이클 플린 백악관 안보보좌관의 사퇴는 한밤중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트럼프정부 출범 불과 25일 만이다.


취임식 전 주미 러시아 대사와 통화하면서 대러시아 제재 해제 등을 논의하고도 이를 은폐하려 한 것이 문제가 됐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플린에게 사퇴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키스 켈로그 예비역 육군중장을 국가안보보좌관 직무대행에 임명했다.


민주당은 플린 사퇴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면서 FBI의 수사를 촉구하는 등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로 북핵 위협이 고조된 상황에서 백악관 내 대표적 지한파인 플린의 사퇴는 우리 정부에도 적잖은 타격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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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항, '개항 100주년 기념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동해안 최고의 미항으로 꼽히는 영덕군 축산항의 개항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영덕북부수협 품질위생관리형 위판장 부근 물양장에서 개최됐다. 영덕북부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엔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인,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상북도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지역수협장들,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어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산항의 오랜 역사와 변화상을 담은 사진전과 개항 100주년을 주제로 제작한 기념 영상 상영 등이 펼쳐졌으며, 특별 제작한 축산항 100주년 기념비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00년 동안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한 축산항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항 100년 역사의 증인이자 주역인 주민 여러분과 어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24년 개항한 축산항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해양에 우뚝 솟은 돌섬 죽도산이 장관을 이뤄 강구항·대진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