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익산모현시립도서관이‘스마트한 실버 세대를 위한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19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프로그램을 2기로 나눠 총 20명이 교육을 완료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키오스크(무인단말기) 사용법을 익히고, 인근 병원과 약국을 검색하는 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직접 야외로 나가 대중교통 및 길찾기 앱으로 햄버거 매장에 방문하여 체험해보는 과정으로 구성하여 교육을 마친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육장에서 앉아서 수업만 듣는 것보다 매장에 방문해 직접 햄버거도 주문해보니 더욱 자신감이 생겼다.
또 다 함께 야외 활동을 하니 소풍을 온 것처럼 즐거웠다”며 무척 흡족했던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도서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갈증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정보화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운영 및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