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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민선8기 9대 김종훈 동구청장 취임식 열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민선 8기 제9대 김종훈 동구청장의 취임식이 7월 1일 오후 6시30분 동구청 광장에서 지역 주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생업으로 바쁜 주민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구청 광장을 개방해 주민 참여형 취임식으로 마련했다.


이날 취임식은 오후 6시30분 '타악퍼포먼스' 식전공연, 국민의례, 신임 구청장 약력소개에 이어 학부모·하청노동자·자영업자·퇴직자·청소년·노인·청년·장애인·예술가 등 9명의 주민들이 나와 각계각층을 대표해 구청장에게 주민들의 바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종훈 구청장은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시책 구현을 위해 구청장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으며 취임 축하공연으로 타악과 브레이킹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종훈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동구를 만들고 교육환경 개선과 청년정책 지원에 집중하며 주민을 섬기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동부회관 등 사회복지·문화체육 시설을 정상화 시키고 마을관광, 골목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의 이익이 동구 구석구석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구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종훈 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청년들이 맘껏 일하며,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들이 존중받고, 어르신과 퇴직자들이 편안하게 노후를 누릴 수 있는, 동구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겠다. 주민 곁에서 늘 힘이 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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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문 대구시의원,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 대표 발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하병문 대구시의원(북구4)은 제308회 임시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먹거리 기본권'이란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를 물리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 것으로, 최근, 국제 분쟁과 기후 변화 등으로 글로벌 식량 위기가 심화하면서 먹거리 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됐고, '먹거리 기본권' 보장에 대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하 의원은 "먹거리는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로,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의 확보는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기본권"이라며, "대구시는 농업⋅환경⋅복지⋅교육⋅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식량 위기에 대응하고 식량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가 제정되면 대구시는 지역 먹거리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먹거리위원회를 설치해 먹거리 정책의 조정·통합,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이행 및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