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보건기구가 운영하는 '담배연구소간 네트워크'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담배연구소간 네트워크는 2005년 담배규제 기본협약에 따라 담배와 관련한 각종 시험법을 개발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현재 29개 국가 37개 기관이 가입돼 있다.
식약처는 담배 분석법에 대한 시험 능력뿐 아니라 인력, 시설 등의 심사를 거쳐 담배 성분 분석을 수행하는 '분석회원'으로 가입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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