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한일 정상이 작년 12월 28일 도출된 군위안부 합의를 착실히 이행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워싱턴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은 또 두 정상이 남북 이산가족 문제와 북한의 일본인 납치 등 북한 관련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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