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춘사영화상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쟁쟁한 후보들의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화제작 '암살'과 '사도', '내부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예고했다.
먼저 '암살'은 감독상과 여우주연상 등 5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가장 많은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사도'와 '내부자들'이 각본상과 남우주연상 등 총 4개 부문 후보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화제작이 많았던 만큼 남녀주연상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사도'의 유아인과 '내부자들'의 이병헌, 그리고 안성기, 최민식, 정재영이 남우주연상 후보로 경쟁에 나서게 됐다.
'차이나타운'의 김혜수와 '암살'의 전지현 또 전도연, 김민희, 이정현이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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