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이 주인공들의 애틋한 로맨스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픈 어머니에게 간 이식을 해주는 조건으로 싱글맘인 혜수와 위장 결혼을 한 지훈.
지난주 방송에서는 혜수에게 차츰 마음을 열어가던 지훈이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혀 혜수를 애써 외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훈은 아버지의 뜻에 따라 수술이 끝나는 즉시 재벌가 딸과 결혼하기로 결심하지만 혜수를 향하는 마음은 갈수록 커져만갔다.
또한 혜수 역시 지훈에게 끌리는 자신의 감정을 깨달으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점점 본격화됐다.
애절한 로맨스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드라마 '결혼계약'은 지난 주말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