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삼성전자는 오늘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시장을 선도해나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사회 의장인 권오현 부회장은 총회에서 적극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생존경쟁력을 확보해 앞서가는 기업을 빠르게 따라가는 패스트 팔로워가 아니라, 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물산도 오늘 제일모직 합병 이후 첫 통합법인 주총을 열고, 관계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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