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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노사 ESG 경영 실천 결의대회 개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본격화를 위한 노사공동 실천다짐 선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오후 2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 경영실천을 위한 ‘노사 ESG 경영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경영이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극심한 경기침체 극복 및 경제구조의 대전환으로 기업의 존속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중시하는 경영전략으로, 지속가능경영이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확장된 개념이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경영활동에서 발생되는 부정적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등 지속가능한 경영실천 이행 기반 마련을 위해 ESG분야별로 노사공동 실천 방향을 수립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공단은 ESG 모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세부실천방안을 마련하여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이해관계자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소통채널 구축으로 사회책임 경영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등 적극적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실시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고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자리’라며 ‘공단의 ESG경영은 어느 한쪽의 노력만으로 이루어 질 수 없고,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있어야 완성되는 것’이라며 ESG경영실현을 위한 노사 간의 협력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안성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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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국립중앙도서관, 개인정보법 위반으로 개보위 제재 받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와 국립중앙도서관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로부터 제제를 받았다. 개인정보위는 4월 24일(수)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상 가명정보 처리 특례 규정을 위반한 대한적십자사와 국립중앙도서관에 대해 총 640만 원의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 및 개선권고를 의결했다. 가명정보란 추가정보의 사용·결합 없이는 특정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이며, 가명정보 처리에 관한 특례(개인정보 보호법 §28의2~§28의5) 적용 대상이 된다.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자 행동데이터 통계분석을 토대로 헌혈참여 확산 등을 위한 과학적 연구를 위해 다른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추진하던 중, 헌혈정보시스템(BIMS) 내에서 혈액형·성별·직업 등 특정 개인이 식별되지 않는 11개의 정보를 추출하여 가명정보 약 176만 건을 생성하고, 이를 타 기관에 전송하였다. 개인정보위는 대한적십자사가 가명정보의 처리내역을 작성·보관하지 않았고, 가명정보를 타 기관에 제공하면서 정상적인 결재 절차를 거치지 않았으며,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에 따른 ‘가명처리 단계별 절차*’를 거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