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7.3℃
  • 맑음강릉 25.8℃
  • 맑음서울 18.6℃
  • 맑음인천 18.4℃
  • 맑음수원 19.1℃
  • 맑음청주 19.5℃
  • 맑음대전 18.9℃
  • 맑음대구 19.9℃
  • 맑음전주 19.3℃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2℃
  • 맑음부산 20.9℃
  • 맑음여수 16.7℃
  • 맑음제주 19.2℃
  • 맑음천안 17.7℃
  • 맑음경주시 18.9℃
  • 맑음거제 17.7℃
기상청 제공

울산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 청각장애인 복지 관련 현안 간담회

종합지원센터 설립 등 고충·요구사항 청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14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청각장애인 종합지원센터 운영 및 복지 관련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지역 청각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구의회 최덕종·북구의회 이진복 의원과 울산광역시농아인협회 이영호 협회장을 비롯해 남구·북구·울주지회 지회장과 회원, 수어통역사, 울산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각장애인 종합지원센터 설립 △수어통역센터 추가 설치 △수어통역사 확보 등 지원책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울산광역시농아인협회 이영호 협회장은 “수화를 할 줄 모르는 청각장애인의 경우, 건청인 또는 청각장애인 그룹 어디에도 참여하지 못해 고립된 상황”이라며 “청각장애인들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울산에는 8,200여명의 청각장애인이 있지만 수어통역사는 단 14명뿐”이라며 “전문적이고 상시적인 통역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청각장애인들은 수어통역사 없이는 장애인복지관의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재활·소통·문화·교육공간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백운찬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우선적인 배려와 지원이 절실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장애인 삶의 개선은 우리 모두의 행복이며 더 좋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인 만큼, 동료 의원들과 장애인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위블로, 독특한 몰입 체험 공개

이 회사의 사내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부각하기 위해 제작된 유니코 익스피리언스로 들어가기 바란다. 이 디지털 영역의 참가자들은 시계 제조자에 직접 관여함으로써 융합 기술에 대한 이 브랜드의 헌신을 축하하면서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에 대한 위블로의 깊은 열정을 발견한다. 니옹, 스위스, 2024년 5월 19일 /PRNewswire/ -- 위블로(Hublot)는 지속적으로 기술의 한계를 허물어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 존경하는 수집가들과 그 세계를 공유한다. 유니코 익스피리언스(Unico Experience)는 게스트들이 데스크탑이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매혹적인 환경에 몰입하도록 초대하며, 이곳에서 사내 유니코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가 장착된 시계 제조 기술을 감탄할 수 있다. 이 여정 내내 가상의 시계 제조자가 참여하고 설명하며 위블로의 시계를 만드는 데 필요한 전문 지식을 공유한다. 선택된 방문객들을 위해, 실제 시계 제조자가 니옹의 제조 공방에서 라이브로 연결되어 이 디지털 쌍둥이 뒤에서 목소리를 들려준다. 이 독특한 체험은 2024년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독점적으로 제공된다. 또한 유니코 크로노그래프 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