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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종로구립합창단 연주회 '종로에서 윤용하와 포레가 만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종로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12월 16일까지 '종로에서 윤용하와 포레가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종로구립합창단의 솔리스트 앙상블 공연으로 기획하였으며 지휘자 이강민, 피아노 정소영, 메조소프라노 김세희, 소프라노 황지민 등이 출연한다.


지난 11월 25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종로문화재단 유튜브에 접속하면 작곡가 윤용하의 서정적인 음악은 물론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가곡 또한 감상할 수 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택하였으나, 실제 공연장에 온 것 같은 고품질의 영상을 업로드하여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또 친절한 해설까지 곁들인 무대로 호응을 얻는 중이다.


한편 1997년 종로구립여성합창단으로 창단한 종로구립합창단은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 연간 10회 이상의 다채로운 공연을 꾸준히 무대 위에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문화 발전과 문화향유 등을 위해 관내 외에도 타 지역 행사는 물론,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고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중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종로구립합창단의 ‘종로에서 윤용하와 포레가 만나다’ 공연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면서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음악 선물을 받고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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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어려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해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익산시가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든든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 익산시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29일 '제1차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기관·단체 대표 및 전문가 등 심의위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어 필수기관 연계 및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청소년 특별지원은 9~24세, 중위소득 100% 이하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 청소년의 생활, 학업, 자립 등을 돕는 사업이다. 재학 청소년들의 경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학교 밖 청소년들은 자립을 위해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2명의 청소년이 지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견고히 구축된 필수기관 간 협력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음을 확인했다"며 "더 많은 협력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