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임실읍이 지난 14일 노인 일자리 4분기 시작하면서 마을 지킴이 열두 분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2021년 필수교육인 안전교육, 인권교육에 이어 세 번째 교육으로 65세 이상 참여자들로 코로나 백신 2차까지 100% 완료한 분들이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최근 들어 끊이지 않는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수치심을 가져다줄 수 있기에 성희롱에 대한 교육이 필수 주제가 되어 마을 지킴이 참여자에게도 교육을 실시했다.
내용으로는 언어적‧시각적‧신체적 성희롱이 담겨있고, 어른들의 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손뼉치기, 팔 들어 올리기, 어깨 두드리기 등의 신체운동을 진행했다.
이상덕 임실읍장은 “노인 일자리 활동이 4분기로 부쩍 쌀쌀해진 날씨인데 연말까지 이어지는 활동이 무탈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