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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2022년 균특예산 122억원 확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제시는 화도 차도선 건조사업 등 23개 사업에 대한 2022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122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확보한 주요사업은 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 11억 원, 생활SOC 복합화 사업 11억 원, 권역단위거점개발사업 52억 원, 농업기술센터 이전 9억 원, 화도 차도선 건조사업 12억 원, 실리마을 바지락체험장 조성사업 4억 원 등이다.


특히 개발도서를 대상으로 하는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에 17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이 반영됨으로써 지역생활기반확충과 지역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변광용 시장은 “균특예산 확보로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거제시민을 위한 사업들이 국가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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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