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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주말도 발파작업

주말인 10일에도 발파작업이 서귀포시 강정마을 기지 부지 내 구럼비 해안 주변에서 계속된다.

해군 제주기지사업단의 한 관계자는 "발파 공사를 비롯해 기반 공사가 기지 부지 내에서 오전중 이어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지 시공사는 육상부지와 해안의 노출 암반 발파를 통해 지면 평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해군은 또 그동안 진행한 발파로 발생한 토사와 깨진 바위들을 정리하는 작업도 같이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제주해군기지건설 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3시 강정마을의 해군기지사업단 정문에서 '제8차 해군기지 백지화 전국시민행동 문화제'를 열 예정이어서 경찰과의 충돌도 우려되고 있다.

경찰은 강정마을 현지에 6∼7개 중대 500여명의 경력을 배치,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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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