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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재벌들, 평창 점령

재벌닷컴이 상장사와 비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토지재산을 살펴본 결과, 롯데, GS 등 대기업 총수와 일가족 22명이 평창군 일대의 임야와 전답 등 토지 23만 3천여 제곱미터, 7만 평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의 일가족은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알펜시아리조트 근처 용산리의 땅을 2005년과 2006년에 매입했고 5년여만에 땅값이 10배 가량 올랐습니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장남인 허세홍 GS칼텍스 전무도 용산리 소재 토지를 2005년과 2009년에 사들여서 상당한 차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상장사 대주주와 대기업 최고경영자 상당 수도 동계올림픽 유치전이 시작된 2000년 이후 땅 투기 바람이 불 때 토지를 대거 매입했습니다.

재벌닷컴은 "대부분의 땅 위치가 동계올림픽 개최지 인근 지역에 몰려 있는데다 매입 시기가 2000년 이후인 것을 볼 때 정상적인 투자라기 보다는 매매차익을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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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