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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손학규대표 대선가도에 청신호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분당을 선거에서 51%의 득표율로 48.3%에 그친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를

꺾었습니다. 개표 초반 한 차례 역전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재역전한 뒤 굳건히 1위를 지켰습니다.



[손학규/경기 성남 분당을 당선자 : 이명박 정부에 실망하고 변화를 추구하는 국민들의 마음이

반영된 것이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이번 선거에 반영됐다고 봅니다.]



야당의 무덤으로 불리는 분당에서 집권 여당의 전 대표를 물리치면서 대권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진보는 물론 중도층까지 아우를 대권 주자임을 증명했다는 점이 가장 큰 수확입니다.

정동영, 정세균 두 최고위원과 분점했던 당 장악력은 손 대표로 급속히 집중될 전망입니다.

원내 입성으로 명실상부한 제1야당 대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습니다.

손 대표는 대표 취임 이후 첫 선거에서 자신의 당선은 물론 강원 지사까지 당선시키는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김해을에서 참여당이 패배함으로써 유시민 대표가 정치적 한계를 드러냈기 때문에 향후

 야권 연대·통합 협상에서도 손 대표의 주도권은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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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