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24.5℃
  • 맑음서울 17.6℃
  • 맑음인천 17.5℃
  • 맑음수원 15.8℃
  • 맑음청주 19.7℃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7.1℃
  • 맑음전주 17.7℃
  • 맑음울산 16.3℃
  • 맑음광주 17.7℃
  • 맑음부산 18.3℃
  • 구름조금여수 16.4℃
  • 맑음제주 17.6℃
  • 맑음천안 15.5℃
  • 맑음경주시 13.8℃
  • 구름조금거제 14.2℃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SKT-삼성전자, 옴니아 사용자에 20만원 보상 결정

삼성전자의 휴대폰 `옴니아` 사용자들은 다음달 4일부터 20만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과 삼성전자(005930)는 옴니아1과 옴니아2 사용자에게 삼성전자 제품으로 기기변경 할 때 약 2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5월 4일부터 SK텔레콤의 T스마트스토어에서 기기변경 신청을 통해 새로운 기기를 구매하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할부로 옴니아1과 옴니아2를 구매해 사용해온 사용자다.

두 회사는 아직 세부적인 보상 방법과 구체적인 보상 대상은 확실하게 결정하지 않았으나, 옴니아 제품을 할부로 구매해 지금까지 할부금을 내고 있는 사용자들은 이 보상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중간에 할부금을 완납하고 새로운 기기를 구매한 사용자들은 보상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

옴니아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모바일` 운영체제(OS)를 탑재했으나, MS가 윈도모바일을 버리고 `윈도폰7` OS를 선택한데다 삼성전자 역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주력하며 업데이트 등 사후지원이 끊긴 기종이다.

이에 옴니아 사용자들은 업데이트 미지원, AS 문제 등을 이유로 집단 보상을 요구하는 `네이버 카페` 등을 개설해 삼성전자와 SK텔레콤 측에 보상을 요구해왔다.

한편 보상 소식이 전해지자 네이버 `옴니아2 집단보상 준비 카페` 회원들은 성명서 등을 내며 이번 보상안을 반대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