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1.02 (금)

  • 맑음동두천 -8.7℃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6.9℃
  • 맑음인천 -8.2℃
  • 맑음수원 -6.5℃
  • 맑음청주 -6.8℃
  • 맑음대전 -5.9℃
  • 맑음대구 -4.8℃
  • 맑음전주 -5.0℃
  • 맑음울산 -4.0℃
  • 구름조금광주 -2.5℃
  • 맑음부산 -3.3℃
  • 맑음여수 -3.0℃
  • 제주 2.6℃
  • 맑음천안 -6.6℃
  • 맑음경주시 -4.7℃
  • 맑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전국공통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

혁신뒤 가려진 기계적 노동과 불투명 경영, 쿠팡 ESG 리스크의 정점에 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6년 1월 2일 기준) 대한민국 이커머스 시장의 압도적 1위 기업인 쿠팡(CPNG)이 성장의 이면에 감춰진 심각한 구조적 결함과 윤리적 공백으로 인해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국회 국정감사에서 잇따라 폭로된 노동자 사망 사고와 '기계 취급' 논란, 그리고 사상 초유의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사태는 쿠팡의 '혁신'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던지고 있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바라본 쿠팡의 행태는 글로벌 기업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만큼 불투명하고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거세다. 첫 번째 사회적(S) 리스크인 노동 안전 문제는 쿠팡의 가장 아픈 아킬레스건으로 지목된다. 업계 내 산재 사고 및 사망자 수 1위라는 불명예 속에서도 쿠팡 경영진은 국정감사장에 출석해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시스템의 우수성'과 '개인 건강 문제'를 앞세우며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클렌징(Cleansing)'으로 불리는 독소 조항은 배송 속도를 맞추지 못할 경우 언제든 해고될 수 있는 구조로, 노동자를 인간이 아닌 소모성 부품으로 간주하는 전형적인 반인권적 경영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