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re Millesime 2013의 매우 우아한 개성이 Rare Champagne의 Millesime 컬렉션에 새로운 톤을 추가한다. 이 제품은 1985년 Chateau de Versailles의 오렌지 나무 온실 중앙에서 진행된 특별 행사에서 공개된 Rare Champagne의 재탄생 이후 출시된 13번째 Millesime이다. Champagne Millésime 2013 Rare Millesime 2013은 플로랄, 스파이스, 퍼퓸 및 스모키 노트를 표현하며, 밝고 강렬하며 반짝이는 황금색 거품을 선보인다. 처음 보면 내성적인 인상인 이 빈티지는 고상한 동시에 풍부한 염분의 긴장 속에서 페이스트리와 스파이스의 맛있는 향을 펼친다. Rare Champagne 수석 와인 양조자 Emilien Boutillat는 "Rare Millesime 2013은 맛을 보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이중적인 성격을 지닌다"라며 "Rare Champagne의 대표적인 특징인 열대와 광물 향으로 강조된 Rare Millesime 2013은 염도, 플로랄리티 및 탐닉을 결합하는 눈부신 우아함을 드러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놀라운 신선함 때문에 밝고 아늑한 가을 태양이 연상된다
YuppTV가 올해 열리는 제100회 NAB Show 행사에서 온디맨드 및 라이브 스트리밍을 위한 플러그앤플레이 API를 제공하는 Videograph 플랫폼의 출시를 발표한다. YuppTV는 남아시아 지역 콘텐츠를 제공하는 세계 선도적인 OTT 공급업체로서,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플랫폼의 출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YuppTV launches Videograph at NAB Show 2023 Videograph는 사용자의 영상 스트리밍 수요를 위한 원스톱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콘텐츠 조정, 유명 인사 감지 등을 위한 인공 지능과 같은 독특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에게 가장 빠른 영상 인코딩 체험, 저지연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SSAI 광고 삽입, 영상 편집, 라이브 영상 클립 및 분석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가로-세로 전환이 가능한 AI 기반의 PortraitPRO도 제공한다. 이 AI 기반 기술은 콘텐츠의 안전성과 보안을 보장하며, 브랜드와 기업이 높은 초기 투자 비용 없이도 유연성과 자동화를 바탕으로 신속한 출시 전략을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신속하고 수월하게 제품 및 서비스의 출시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본종(총무원장 관효 스님)은 지난 9일 대한불교 법화종 총분산 안정사(통영)에서 ‘법화계단 재가보살 수계법회’를 거행했다. 종단이 주관하는 수계법회인 만큼, 종정예하 도선 대종사를 증명으로 모신 가운데 원로의원 일조 스님이 전계대화상을, 원로의장 보명 스님이 갈마아사리를, 원로의원 오봉 스님이 교수아사리 등 삼사를 맡았고 칠증사에 원로의원 스님들이 이름을 올렸다. 또 중앙종회의장 서안 스님을 비롯한 의원 스님들과 전국 각 교구종무원장 스님들이 참석해 각 지역에서 참여한 수계자들의 시심과 불자로서의 행보에 격려를 전했다. 연비사는 교구종무원장과 총무원 주요소임자 스님들이 맡았다. 이날 법회에서 보살계를 수지한 재가신도는 600여명. 25년여 만에 구현된 법화계단에서 공식적으로 수계를 받아 참 불자로 거듭난 법화종도인 동시에, 오랜세월 사실상 중단됐던 재가신도회의 역할을 새롭게 만들어 갈 역량을 모아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수계법회에는 스위스 국적의 베트남 출신 기업인도 특별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Nguen그룹 회장 응우옌 마이흥 씨다. 마이흥씨는 아시아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호텔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우영재 기자 | 한중기업가협회 (집행회장 김훈)와 상해중소기업국제협력협회 (회장 챈진화) 그리고 중국 국제 법무법인 'Joius (대표 변호사 딩더잉)는 지난달 30일 상해에서 '전정특신 기업 인큐베이팅, 촉진, 고품질 발전 정상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전정특신 기업 인큐베이팅, 촉진, 고품질 발전 정상 포럼'은 중국판 중소기업 육성책인 '전정기업'(전문화, 정교화, 특색화, 혁신화)에 발맞춰서 한국과 중국 양 국가의 중소기업 육성 및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중국의 '상해중소기업국제협력협회'와 '한중기업가협회'가 주최하였고, 중국 국제 법무법인 'Joius'가 주도해서 진행됐다. '한중기업가협회' 이창혁 부회장(대한복지진흥원 회장), 정도영 단장(전 경기도청 경제기획관), 박장호 고문(전 국무총리실 개발협력정책관), 서형원 비서장, 김동혁 중국부회장, 중국 공합국제위원회 천융디(陈永弟) 부주석, 상해경제정보화위원회 우즈치(吴志琦) 처장, 화동정법대학교 잉페이리(应培礼) 당 부서기, 상해중소기업국제합작협회 챈저언화 (钱振华) 회장, 중국 국제 법무법인 Joius 딩더잉(丁德应) 대표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 전 세계적으로 미화 140억 달러 규모의 세수 발생 -- BVI 상사 중재 투자, 영국에서 13만4천 개의 일자리를 지원, 영국 정부는 미화 35억 달러에 달하는 세수 확보 -- 신규 보고서는 세계 경제에 대한 BVI의 큰 기여도 강조, 세계화의 미래와 BVI를 위한 기회에 대한 3가지 시나리오 제시 이달 29일, 'Beyond globalisation: The British Virgin Islands contribution to global prosperity in an uncertain world'[1]라는 새로운 독자적인 보고서가 발표됐다. 이 보고서에서는 세계 경제에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British Virgin Islands, BVI)의 긍정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The BVI's global contribution 보고서는 BVI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의 양적 및 질적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BVI는 1조4천억 달러 규모의 국경 간 무역 및 투자를 촉진하며, 세계적으로 존중받는 국제 비즈니스 금융의 중심지라고 한다. 현재 BVI에서 영업 중인 상사(Business company)는 37만5천 개가 넘는다.
7,000명 이상의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기 퇴직, 조기 건강 악화에 대한 기대 웰빙 비용에 대한 우려로 모바일 앱을 사용하여 DIY 건강 관리를 하게 되는 사람들 향후 5~10년 동안 재무 목표 및 퇴직 저축 목표 달성에 대한 낙관 길고 건강한 퇴직 후의 삶은 많은 사람들의 염원이지만 아시아의 많은 소비자들은 일을 그만둔 직후 건강 악화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매뉴라이프(Manulife)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의료 비용 상승과 개인 재정 압박 때문에 이 문제를 관리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Damien Green, President and Chief Executive Officer, Manulife Asia 매뉴라이프 아시아 케어 설문 조사 2023(Manulife Asia Care Survey 2023)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아시아인은 60세에 은퇴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63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소위 건강 기간, 즉 노년 관련 장애와 만성 질환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보낸 삶의 기간이 은퇴 후 3년 밖에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조사에 참여한 7,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기대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베트남 출신 남성이 한국 여성과 결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올해 ‘결혼 이민’이란 제도를 통해 한국 땅을 밟은 외국인 남성의 국적 1위는 ‘베트남 남성’이 차지했다. 28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에 따르면 올해 2월 국내에 입국한 결혼이민자(기존 혼인자 포함)는 1만3,905명이었다. 이 중 6,392명이 베트남 국적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여성은 5,624명, 남성은 768명이었다. 여성이 대부분을 차지하긴 했지만, 남성 역시 다른 국가와 비교하면 압도적인 1위였다. 같은 기간 미국은 359명, 중국 351명, 일본 127명 등이었다. 이러한 상황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전달, 전전달, 전년의 통계를 모두 비교해도 베트남 남성이 국적별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1월도 상황은 비슷했다. 결혼이민자 1만2,464명 중 베트남이 3,83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중 남성은 440명으로, 이 역시 국적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미국 392명, 중국 239명, 영국 172명으로 뒤를 이었다. 통계 자체만 보면 우리나라 여성이 국제결혼 상대로 베트남 남성을 가장 선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응우옌 득 하이(Nguyen Duc Hai·) 베트남 국회부의장을 만나 한-베트남 양국관계 발전과 분야별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92년 베트남과의 수교이래 전 분야에서 모범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해온 양국관계를 평가하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등 지난해 12월 한-베트남 정상회담 성과의 충실한 이행으로 양국관계가 더욱 심화·발전하도록 협력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어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만큼 그에 걸맞은 공급망, 디지털, 에너지, 방산 등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우리의 최대 개발 협력 파트너인 베트남과의 개발 협력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응우옌 득 하이 부의장은 한 총리의 환영에 감사함을 표하며 베트남 국회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성공적인 발전과 한-베트남 정상회담 성과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베트남 교민을 위한 한국의 지원과 교민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제도에 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13일 주한 베트남 대사와 양국 간 항공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한 베트남대사관을 방문해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 베트남 대사, 베트남항공·비엣젯항공 등 베트남 국적항공사 한국지사장들과 항공노선 재개, 공항개발사업, 도심 항공교통(UAM)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점으로 한층 성숙한 상호협력과 교류를 시작할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기존 호치민, 다낭 노선 외 지방 공항 직항노선 개설과 노선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윤형중 사장은 공사의 해외 공항개발·컨설팅 사업 역량을 소개하고 베트남 롱탄신공항 개발사업과 노이바이공항 확장사업 등에 대한 협력 의사를 피력했으며 미래 항공교통의 기반이 될 공사의 UAM 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며 베트남에서의 활용방안도 제시했다. 응우옌 대사는 "베트남은 한국어가 제1외국어로 채택될 정도로 실생활까지 한류가 보편화되어 있다"라며 "롱탄신공항 등 여러 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한국과 베트남 양국은 지난 10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2차 한-베트남 경제부총리 회의’를 열었다고 기재부가 11일 밝혔다. 한국 정부는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수석대표로 해 기재부 과기부 외교부 농식품부 등 주요 부처가 참석했으며, 베트남 정부는 레 밍 카이 부총리를 수석대표로 9개 부처와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베트남이 지난 30년간 긴밀히 협력해 무역·투자 부문에서 주요 파트너가 됐으며 지금도 다수 한국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하며 경제성장을 함께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양국 간 무역 확장을 위해 정책금융, 세관·통관 시스템 등 무역 인프라를 지원하고 개발금융을 통한 대규모 인프라 사업 발굴,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정부 간 소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희토류 매장량 세계 2위, 텅스텐 3위에 이르는 베트남 측에 공급망 협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당부했다. 또 롱탄신공항과 호치민 지하철 2호선 건설사업에 한국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레 밍 카이 베트남 경제부총리는 양국 교역액을 2023년 1,000억 달러, 2030년 1,500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3일부터 25일 2박3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하여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대도약 실현을 위한 글로벌 도정 행보에 나선다. 민선 8기 본격적인 글로벌 도정 행보에 나선 가운데 지난 1월 태국 방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해외 방문이다. 베트남 방문 기간 농수산물 수출 업무협약, 우호 교류 지역과의 교류 확대, 전남 관광설명회와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등을 한다. 첫날인 23일엔 호치민 라벨라 호텔에서 농수산식품 해외 수출 10억 달러 달성을 위해 현지 대형 한인마켓과 농수산물 수출 업무협약을 한다. 24일에는 빈프억성을 방문한다. 빈프억성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지방정부 수장이 전남도를 방문해 우호 교류 협약을 한 지역이다. 응웬 만 끄엉 빈프억성 당서기, 쩐 뚜에 히엔 인민 위원장을 만나 실질적 교류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마지막 날인 25일엔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나트랑에서 '2023 전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관광설명회와 업무협약을 진행한다. 호치민 한인회와 간담회도 진행한다. 김 지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무역·투자·수출 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대전시의회의 베트남 빈증성 방문단이 지난 15일 빈증성내 동방국제대학교와 베카멕스 본사, 빈증성 행정센터, 빈증성 인민의회 등을 방문해 우호협력을 다졌다. 방문단은 동방국제대학교를 찾아 양 지역의 대학간 교류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베트남 최대 공기업인 베카멕스 본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신도시 프로젝트와 산업단지 조성 현황 등에 대해 환담했다. 베카맥스의 경우 베트남 최고의 산업단지로서 미래산업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과학도시로 도약 중인 대전시의 기술 등과 연계해 공동 협력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방문단은 베트남 빈증성인민의회와 대전이 추구하는 일류경제 도시와 과학도시로서 관계 유지를 위해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식은 이상래 대전시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 응웬 쯔엉 넛 푸엉 빈증성인민의회 부의장, 인민의회 의원 등 각 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양해각서에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방정부·민간분야·시민단체 간 협력관계 구축 노력 △문화·교육·관광 분야 교류 협력 추진 △경제·통상·과학기술 분야 기회 창출 협력 △기관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정부가 7.8 규모 강진이 일어난 튀르키예에 구조인력을 보냈다. 외교부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7일 밤 우리 군수송기를 타고 튀르키예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우리 긴급구호대는 수색과 구조 전문인력을 포함해 모두 1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지에서 국제사회가 보낸 인력들과 협력해 구호활동을 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튀르키예에 1차로 500만 달러(약 63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터키와 함께 피해를 본 시리아에 대해서도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지진과 이어진 여진으로 지금까지 최소 7천800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을 덮친 강추위 등 악조건이 생존자들의 골든타임을 단축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으며, 특히 정부 통제 지역에 비해 접근이 어려운 반군 통제지역은 피해가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이번 지진으로 사망자가 2만 명이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튀르키예는 앞서 일주일간 애도기간을 선포하고 오는 13일까지 전국에 휴교령을 내렸다. 튀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튀르키예에서 전날 (6일·현지시간) 규모 7.8 지진이 강타한 지 하루만인 오늘 (7일·현지시간) 오전 6시 13분께 중부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진앙은 아디야만에서 서쪽으로 43㎞ 지점이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추정됐다. 앞서 6일 오전 남부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내륙, 지하 17.9㎞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고, 오후 카흐라만마라슈 북동쪽 59㎞ 지점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뒤따랐다. 두 차례에 걸친 강진과 80여 차례의 여진으로 튀르키예는 물론 남부 인접국 시리아에서도 막대한 피해가 발행했다. 사망자가 하루만에 4천 명을 넘어섰으며 1만8천 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된다. 사망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터키 정부의 요청을 받고 실종자 수색·구조활동을 지원하는 국제구조대를 현지에 파견한다고 7일 밝혔다. 미국, 유럽연합(EU) 등 세계 각국도 구조팀 등 지원인력 파견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소방청에서 급파하는 국제구조대(61명)는 현지에서 첨단장비를 활용해 실종자 수색·구조 활동을 펼친다. 이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베트남의 설인 뗏(Tet) 연휴 기간 국내외 관광객 900여만 명이 베트남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베트남 관광청(VNAT)에 따르면 올해 뗏 절이었던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베트남에서 여행을 즐긴 국내외 관광객은 지난해 뗏 기간 610만여 명보다 47.5%(290여만 명) 늘어난 900여만 명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이 기간 관광업계의 수입은 17조5,000여억 베트남동(VND)으로, 전년보다 30%가량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 방역 정책 완화 등으로 관광객은 늘었지만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씀씀이가 줄어든 셈이다. 수도인 하노이에는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지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 3만2,000명을 포함해 33만2,000명이 방문했다. 지역별로는 남부 경제수도 호찌민에 170여만 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붕따우(Vung Tau) 66만9,000여 명, 칸호아(Khanh Hoa) 43만1,800여 명, 탄호아(Thanh Hoa) 42만8,000여 명, 끼엔장(Kien Giang) 33만9,634여 명 등이다. VNAT는 '지난 8일부터 중국이 코로나19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