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31일 오후 6시, ‘레드로드 R2’에서 열린 ‘대장-홍대선 레드로드 역사 설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 현장을 찾아, 대장-홍대선 종착역인 111정거장의 위치 변경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대장-홍대선의 종착역을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 ‘레드로드’에 설치하는 계획에 반대하기 위해 결성된 ‘대장-홍대선 레드로드 역사 반대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최차수)가 주최했다. 위원회는 홍대 지역 상인, 주민, 예술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 설치로 인한 문화·상업적 피해와 보행 환경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기자회견은 홍대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예술인 강병수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상인 대표, 지역 주민 대표, 예술인 대표가 차례로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레드로드 R2에서 출발해 관광안내소, 홍익로6길, 애경, 레드로드 R1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퍼레이드를 벌이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박강수 구청장은 “레드로드에 역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장안동 483번지와 용답동 129-1번지 인근에 각각 ‘래미안엘파인아파트·장안동성당’ 정류소와 ‘청계한신휴플러스’ 정류소를 새롭게 설치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로 설치된 두 정류소는 8월 1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하며, 해당 지역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류소 신설은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교통 불편 해소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특히 장안동 483번지 일대는 래미안엘파인아파트 등 대단지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휘경동·회기동 방면으로 향하는 버스 정류소가 멀리 떨어져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용답동 129-1번지 인근 역시 버스 접근성이 낮고, 지하철역과의 환승 연결도 불편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컸던 지역이다. 구는 정류소 설치에 앞서 현장 실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쳤으며, 유동 인구와 기존 버스 노선과의 연계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위치를 선정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31일 가양동 옛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강서도서관 가양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진성준 국회의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석준 관정재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와 교육계 및 도서관 관계자, 지역주민 3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비전선포식, 관정재단 기부 도서 수여증서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서 지식과 문화, 소통과 배움이 같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강서도서관이 꿈을 키우는 공간이자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장으로, 새로운 배움의 터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서도서관 가양관은 독서 공간은 물론 미디어 제작까지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함께 상상하고 사유하며 성장하는 미래 도서관’이라는 비전 아래 운영된다. 총 연면적 3,197㎡에 지상 4층 규모로 약 1만 6천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1~2층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7월30일, 수유2동 주민센터 3층 강좌실에서 열린 ‘중복맞이 불고기 나눔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홀몸어르신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을 비롯해 안옥준 수유2동자원봉사캠프 회장, 명노준 수유2동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중복을 맞아 마련된 이번 나눔 행사는 수유2동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이 신선한 불고기용 고기를 양념에 직접 재운 뒤 포장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는 이웃들의 여름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보양식이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선물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명희 의장은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가 누군가에겐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이처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강북구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늘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행사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부터 다자녀 가정 학생에 대한 배정 혜택을 크게 늘린다. 서울시의 중학교 배정은 원칙적으로 학생의 거주지에 해당하는 학교군 내 중학교에 전산 추첨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의 경우 교육장이 추첨 방식 대신 학교군 내 중학교 중 하나를 지정하여 입학하게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의 학생 중 둘째 자녀 이상에 한해 희망시 형제·자매·남매가 재학 중인 동일 중학교로 우선 배정하는 제도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기존 제도에는 한계가 명확했다. 첫째 자녀는 일반 배정 대상자와 동일하게 전산 추첨 대상에 포함되어, 우선 배정 혜택을 받지 못했다. 또한, 형제·자매·남매가 졸업했거나, 이사 등으로 인해 학교군이 달라진 경우 실질적인 혜택이 없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며, 이에 대한 학부모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제도 개선은 정부의 다자녀 가정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30일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대만 국립정치대학교 단기 어학 연수단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 의장은 환영사에서 “대만 정치대학교 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서울의 우정을 깊이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수단 학생들은 서울시의회의 역할, 외국인 정책, 도시 개발과 문화유산 보존의 균형, 최 의장이 추천하는 서울 여행 코스에 대해 활발히 질의했다. 특히 공공정책 수립 시 외국인 주민을 고려하는지 묻는 질문에 최 의장은 “서울은 국제도시로서 외국인 주민도 소중한 시민이며, 다문화가정 임산부 교통비 지원과 인권 보호를 위한 조례 개정에 앞장서왔다”고 답했다. 관련 조례로는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서울특별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동 발의 사례를 소개했다. 최 의장은 서울시의회 슬로건인 “현장속으로, 시민 곁으로”를 소개하며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서울 성북구가 7월 30일 대한행정사회와 성북구 마을행정사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명의 행정사를 마을행정사로 위촉하며 주민 밀착형 행정상담 제도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성북구 마을행정사 제도의 출범을 기념하고, 주민의 행정 고충을 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행정 체계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서 마련됐다. 현장에는 위촉 대상인 행정사들을 비롯하여 대한행정사회 관계자, 성북구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현대사회는 행정 수요가 갈수록 다양화·복잡화됨에 따라, 행정기관의 손이 닿지 못하는 민원 사각지대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성북구는 대한행정사회와 협력하여 전문성을 갖춘 행정사를 위촉하고, 이들을 행정 사각지대에 배치해 주민의 행정상담을 지원하는 ‘마을행정사’ 제도를 도입했다. 마을행정사는 지역 곳곳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 권리 구제, 생활 법률 상담, 복잡한 행정절차 안내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행정 접근성이 낮은 정보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19시 50분,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개막행사 참석을 위해 DDP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일대를 찾는다. 아시아 최대 빛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시는 처음으로 ‘서울라이트 DDP’를 여름에 개최했다. 이번 ‘서울라이트 DDP’의 주제는 ‘TIMESCAPE: 빛의 결’로, 8월 10일까지 총 7개의 미디어파사드 및 설치작품 등을 선보인다. 오 시장은 개막을 기념해 개최되는 미디어아트 융합 한복 패션쇼를 관람한다. 이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미디어아트 작품을 관람한다. 한편, 미디어아트 콘텐츠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일 20시부터 22시까지 DDP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운영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마포구는 어르신 급식 지원사업인 ‘효도밥상’에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관리체계를 더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급식 서비스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효도밥상 스마트관리 체계’는 IT비서관 대시보드와 연계해 출석 현황과 잔반량 등 주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시각화하여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기존 수기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대시보드를 통한 실시간 시각화가 가능해지면서, 급식소별 출석률 집계, 잔반 발생률 등의 운영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의 출결을 통한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잔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피 반찬과 식단 선호도를 파악해 메뉴에 반영함으로써 어르신의 식사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효도밥상 스마트관리 체계’에 입력된 데이터는 이후 각 기관에서 운영 관리와 식단 개선 등에 활용된다. 동주민센터는 지점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입력 누락이나 미흡한 사항이 있을 경우 이를 보완한다. 마포복지재단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3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으로 현재 성동구에는 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우체국 집배원, 고시원 원장(총무) 등 4,9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2024년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독사 사망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가족보다 집주인·이웃·통장 등 지역주민이 고독사 현장을 처음 발견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성동구도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세대의 44%(약 59,000세대)에 달해, 고독사 예방과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이 더욱 절실해진 상황이다. 이 같은 사회적 요구에 따라 성동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그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 이에 이번 교육은 20년의 복지 현장 경험과 다수의 고독사 관련 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중구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이 83%(7/30기준)에 달하는 가운데, 김길성 중구청장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소비쿠폰을 발급받고, 현장을 살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30일, 김 구청장은 본인이 거주하는 다산동 주민센터를 찾아, 대기 번호표를 받고 주민들과 나란히 차례를 기다렸다. 대기 중 한 어르신이 “구청장님도 발급받으러 오셨네요”라고 반가움을 표하자, 김 구청장은 “저도 다산동 주민입니다”라며“어르신, 쿠폰으로 맛있는 거 사드시고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잠시 후 차례가 되자, 김 구청장은 신청서를 제출하며 “본연의 업무에 더해 소비쿠폰까지 챙기시느라 고생이 많다”라며 창구 직원들을 격려했다. 소비쿠폰을 발급받은 김 구청장은 곧바로 인근 약국과 마트 찾아 비타민 음료와 과일 등을 구입했다. 결제는 소비쿠폰으로 진행했다. 상인들은 “청장님처럼 많은 주민들이 골목상점에 소비쿠폰을 사용해 주면 좋겠다”라며 반겼다. 김 구청장은 구입한 간식을 들고 다시 다산동 주민센터를 찾아, 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7월 27일 '2025 도봉 여름 와글와글 물놀이장'(도봉로168길 30)에 장애인 가족을 초대했다. 이날 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장애인 가족만을 위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용 풀장을 운영하는 등 세심히 신경 썼다. 휴식 시간에는 ‘버블 놀이’, 인형극, 마술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했다. 장애인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만족해했다. 한 장애인 가족은 “평소 물놀이를 좋아하는 동생과 최고의 추억을 만든 것 같아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이날 물놀이장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이 집중 배치됐다. 혹시 모를 위험 상황을 대비해 구 직원과 도봉구장애인체육회 관계자도 현장에서 대기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도 물놀이장을 찾아 현장 운영 상황과 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오 구청장은 “장애인 가족 여러분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본인이 더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함께 어울려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이러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7월 22일 도봉구청 1층 로비에서 '2025 스마트 정보화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서 구는 주민들의 실생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스마트기기 활용 저변을 넓히기 위해 본 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정보화교육 수강생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 중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1명 총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지난 7월 16일 국민행복IT경진대회 서울 예선에 도봉구 대표로 참가했으며, 이 중 4명이 오는 9월 9일 열릴 국민행복IT경진대회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디지털 포용사회 실현을 위해 스마트 정보화 경진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대회와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올 하반기 스마트폰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법, 보안 교육 등 실생활 중심의 정보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관악구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이끌 혁신기업을 발굴하는 ‘2025 제2회 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업×데모데이’를 지난 30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스타트업 스케일업×데모데이는 관악S밸리의 대표적인 ‘기업 성장 견인’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에 투자자와의 만남과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서울대기술지주의 ‘관악S밸리 펀드 투자설명회’부터 ▲기업 IR 발표 및 질의응답 ▲심사집계 ▲결과발표 및 시상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다.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8개 유망 스타트업들은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 성과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후 현장에서 진행된 전문 투자 심사에 따라 우수기업 3개 사를 선정,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 대상은 심근경색 예방 스크리닝 검사 기능을 선보인 ‘아슬론’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해일교육(인공지능(AI) 입시 컨설턴트 서비스)’, 우수상은 ‘플랜비(인공지능(AI) 초개인화 쇼핑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신 AI 기술에 대한 청년 교육과정인 ‘서초 AI칼리지’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서초 AI칼리지 네트워킹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서초 AI칼리지’는 2019년부터 서초구가 카이스트와 함께 4차산업 시대를 이끌 AI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청년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3일 열린 네트워킹 데이는 교육과정을 수료했거나 수강 중인 청년들이 모여 AI와 관련된 진로, 취‧창업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7년간의 프로그램 성과를 되짚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50여명의 청년들이 카이스트 도곡캠퍼스에 모여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실제 취업·진학·창업 사례를 발표하며 해당 분야에서의 생생한 사회경험을 후배 수강생들과 공유했다. 이어 분야별 멘토링과 자유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 간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며 AI개발, 데이터분석, 스타트업 등 다양한 진로에 대한 조언과 협업 기회 등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배두환 KAIST 소프트웨어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AI 인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