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사용자인 S 씨 역시 부가서비스 강제 가입 사실을 알고 이를 해지했다. 아이폰4를 택배 수령한 S 씨는 요금이 부과되기 전에 부가서비스를 해지했지만, 동의 없이 부가서비스에 가입된 사실이 불쾌했다. 일부 KT(030200) 대리점이 아이폰4 구매자를 대상으로 고객 동의 없이 부가서비스에 가입시켜, 사용자들이 원치 않는 요금을 내는 등 피해를 본 사례가 발생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아이폰4를 구입한 사용자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원치 않는 고가의 부가서비스에 가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같은 일을 한 대리점 가운데는 KT의 직영 대리점도 포함돼 KT의 허술한 대리점 관리가 비판을 받고 있다. 게다가 일부 대리점은 아이폰4를 택배로 받는 사용자들이 직접 대리점에 방문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 부가서비스에 가입시키고 이에 대한 안내문을 보내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아이폰4를 택배로 수령하면, 개통 절차가 전화로 이뤄진다. 대리점이 이를 이용, 사용자에게 충분한 설명 없이 `무료 이벤트`라고 부가서비스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고객 동의로 처리한 것. 또한 이 대리점들은 사용자가 부가서비스 가입을 인지해 항의에 나섰을 때만 금액을 환
6일 남북대화의 조건으로 우리 정부가 북측에 요구하는 `진정성'과 `책임성'의 의미에 대해 "남북관계와 관련해서는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또 이와 관련한 '구체적 조치'에 대해서는 "국민과 국제사회가 납득할 수 있는 태도변화가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활속 지혜로 아이디어를 모으고 나눔·봉사의 해피메신저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제3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을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정책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고 국가 및 지방정책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의견 제출과 나눔·봉사활동의 전개로 사회의 해피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36명이며 지원 자격은 국민제안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정책참여에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자세를 갖추고 있으며 인터넷 및 컴퓨터 활용능력이 가능해 향후 주부모니터단의 온-오프라인 활동에 지장이 없는 20∼50대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 발표는 이달 31일 생활공감 홈페이지 및 포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응모 접수는 홈페이지(www.oklife.go.kr)에 게시된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 지원서'를 작성해 접수(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면 된다. 이번 '제3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2월부터 2013년 1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선정된 '제3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중 우수모니터에 대해서는 포인트 마
지난 11월말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 사태가 한 달여를 넘기면서 감염대상이 한우에서 돼지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5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 강원 양양군 손양면, 경기 용인시 백암면, 강원 횡성군 안흥면의 돼지농가에서 각각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자체 감염속도는 소가 월등히 빠르지만 다른 가축으로의 전파 및 전염 속도는 돼지가 무려 3천배가량 빠른 것으로 알려져 돼지 구제역 바이러스에 대한 차단방역에 실패하면 바이러스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빠르면 6일부터 소 이외에 돼지에도 구제역 백신을 예방접종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돼지 수가 적지 않은데다 돼지농가의 반발 등으로 인해 최종 방침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앞서 지난 3일에는 충남 보령군 천북면 돼지농가, 지난 4일에는 충북 괴산군 사리면 돼지농가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하는 등 구제역이 한우에 이어 돼지쪽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양상이어서 조만간 돼지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돼지에 백신을 접종하면 대상지역은 ▲돼지 구제역이 발생한 지역 ▲경기 안성.이
삼성그룹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43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채용규모도 사상 최대인 2만5천명으로 확정했다. 국내 최대 기업집단인 삼성이 올해 사상 최대의 투자·채용 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다른 대기업 그룹들도 잇따라 투자 및 채용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올해 신사업과 주력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사상 최대 수준인 총 43조1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투자규모는 지난해의 36조5천억원보다 18%나 증가한 수치다.
정부는 구제역이 경북.경기.인천.강원에 이어 충청 지역으로까지 확산됨에 따라 3일 경기 전역과 강원, 충청 지역에도 `구제역 백신`을 예방접종하기로 했다. 특히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추가 전염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도 조만간 선제적.예방적 차원에서 백신을 접종한다는 방침이어서 사실상 예방백신 접종대상이 전국으로 확대됐다.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 전역, 강원 춘천.원주.강릉.홍천, 충남 보령.홍성.청양 지역에 대해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 장관은 "구제역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구제역 발생지역과 발생지역에 둘러싸여 추가 전염이 우려되는 비(非)발생지역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을 선제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구제역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앞으로 구제역 전염 조짐만 보여도 지역에 관계없이 예방백신을 접종하겠다는 것으로, 백신 접종대상 지역이 사실상 전국으로 확대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써 구제역 접종대상 지역은 전국의 49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3일 현재 구제역은 6개 시.도, 38개 시.군의 89곳으로 늘었다.
신묘년 새해 첫 거래일인 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08포인트(0.93%) 오른 2,070.08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지수는 2007년 10월31일 세운 사상 최고치 기록(2,064.85)을 5포인트 이상 격차를 두고 가뿐히 넘겼다. 지수 2,070.08은 한국증시가 1956년 3월 3일 개장한 이후 처음으로 밟아보는 전인미답의 고지다. 이날 지수는 2,063.69로 출발한 뒤 장 초반 2,067.04까지 올라 시작부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증시 전문가들은 연초 5일간 올해 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되는 '연초효과'가 힘을 발휘한 것으로 해석했다. 신영증권의 김세중 투자전략팀장은 "보통 연초 5일은 그 해의 주가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되는 '연초효과'가 나타난다"며 "올해 대내외적인 환경이 증시에 우호적이라는 판단이 우세해 지수가 첫날부터 많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강세장에 대한 기대감이 주요 투자주체들의 매수세에 영향을 미치며 외국인이 사흘만에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이날 하루 3천111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도 1천61억원을 동반 순매수했다. 개인은 3
이 대통령은 3일 신년연설에서 새해 국정 운영의 두 축이 경제와 안보라고 밝히면서 경제 분야에서는 성장 전략을 꼼꼼히 설명하는 것으로 채웠다. 최근 경제정책에 있어 '친서민' 기조를 강조했으나 여전히 성장을 중심에 두고 물가 안정과 일자리 창출, 복지 등으로 서민 부문을 보완하겠다는 스탠스다. 이 대통령은 올해 경제 운영의 첫째 목표를 '5%대 고성장'으로 꼽았다. 아직은 파이를 나누기보다 키우는 것이 우선이라는 뜻이다. 다만 성장이 안정을 해치지 않도록 물가 3% 수준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정사회 원칙에 기반을 둔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 성장 정책 의지도 재확인했다. 복지 문제에서는 "한정된 국가 재정으로 무차별적 시혜를 베풀고 환심을 사려는 복지 포퓰리즘은 문제의 해결책이 아니다"고 비판하고 '맞춤형 복지'만이 적절한 해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고령화 양극화 추세에 대한 근원적인 비전이 삶의 질 선진화"라면서 일자리, 교육, 복지, 문화, 생활체육, 사회봉사, 안전을 융합하는 '종합적인 대책과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지난해 G20 정상회의 개최를 언급하면서 현재의 청년 세대를
법무법인 국민에서 변호사 및 변리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문분야는 부동산경매, 재개발·재건축, 부동산분쟁, 건설분쟁, 부동산개발 등이다. 부동산전문 변호사로서 유치권, 예고등기 등이 붙어 있는 소위 ‘위험한 경매물건’에 대한 철저한 권리분석 및 이해관계인들과의 협상을 통해 투자자들의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한편, 재개발 구역 내 경매부동산에 관한 투자 자문을 통해 투자자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도록 조력하고 있다. 투자자클럽에서 부동산경매 강의와, 건국대학교 주거환경정비사 과정 및 투자분석사 과정 등에서 재개발·재건축 강의를 하고 있다. 공주한일고, 연세대학교 법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법무법인 을지에서 변호사로서 재개발·재건축 업무를 담당했다. 지은 책으로는 『손에 잡히는 부동산경매』 『부동산 클리닉』이 있고 <토지소유권권능의 분리에 관한 연구>, <주택재건축사업에서의 매도청구권에 관한 소고>, <공동주택의 하자에 관한 판례의 동향> 등 여러 편의 논문을 썼다. ◈ 자격사항 ◈ 종 류 취득일자 비 고 변호사 2005. 2. 변리사 2005. 4. 주거
30년간 부동산경매 현장에서 수많은 직접투자 및 펀드 조성, 자문역 등 전방위로 활약한 경매투자 전문가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사우나건물, 복잡한 상가건물, 건축 중단된 건물이 있는 토지, 토지 또는 건물의 지분매각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대한법률행정사협회 회장, 법무행정실무사협회 자문위원, 종교뉴스신문부사장으로 재임중이며 경기대학교 법률실무 경매강사, 국제정보교육원 민사집행법 강사, 아주대학교 공공정책 대학원 부동산최고위과정 경매특별 초청강사, 공인중개사연합회 초청강사, 대한옥션연구회 경매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종교뉴스신문 칼럼을 쓰고 있다. 특히 모텔을 경매로 낙찰받아 요양병원 실버 홈타운 등을 용도변경하여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법 및 이용을 배우기위하여 늦깍이로 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 재학중이다. 지은책으로는 경매신청에서 명도까지 알기쉬운 경매실무 프로들의 실자경매사례등이 있으며 손에 잡히는 부동산 경매는 현재 폭발적반응으로 판매되고 있다. < Copyrights ⓒ IBN & ibnnew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