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43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채용규모도 사상 최대인 2만5천명으로 확정했다.
국내 최대 기업집단인 삼성이 올해 사상 최대의 투자·채용 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다른 대기업 그룹들도 잇따라 투자 및 채용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올해 신사업과 주력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사상 최대 수준인 총 43조1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투자규모는 지난해의 36조5천억원보다 18%나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