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2015년 런던도서전에서는 한 한국 작가의 컬러링북이 큰 화제가 되었다. 송지혜 작가와 그녀의 책 ‘시간의 정원’과 ‘시간의 방’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작품의 예술적 완성도는 물론 도안 위주의 컬러링북에서 한 걸음 나아가 동화적 스토리 라인으로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2월에 출간된 ‘시간의 정원’은 컬러링북의 본고장인 프랑스와 판권 계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단 6개월 만에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출판사들의 러브콜을 연이어 받았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세계 최대 단행본 출판사인 미국 랜덤하우스와 한국 단행본 역사상 역대 최고 금액인 2억 원에 달하는 선인세 계약을 맺어 다시 한 번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번에 출간된 ‘시간의 방’은 송지혜 작가의 신작으로, 전작에 비해 더욱 풍부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도안으로 구성되었으며, 출간 전부터 17개국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많은 기록을 세우며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전작보다 조금 더 사실적이고 일상적인 공간으로 독자들을 초대하고 있는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오는 8월 개최하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레페스티벌’에서는 11개국 40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 상영작은 장편(60분 이상) 9편을 비롯해 중편(40~60분) 4편, 단편(40분 미만) 27편 등 모두 40편의 영화가 국내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 영화 40편 가운데 국내 초청영화가 12편, 해외 초청영화 25편, 사전제작 지원 영화가 3편이다. 사전 영화제 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비경쟁 초청영화제로 기획했다. 내년 본격적으로 개최하는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부터 국제경쟁부분을 도입할 예정이다. 11개국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스페인, 오스트리아, 독일, 영국, 프랑스, 스코틀랜드, 캐나다, 일본, 이탈리아이다. 영화제는 8월28일부터 9월1일까지 울주군 상북면 복합웰컴센터(야외상영관·알프스시네마)와 울주문화예술회관, 울주청소년수련관 3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무국 측은 11억원의 총 예산이 소요되며, 1만여 명의 영화팬들이 찾아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화 프로그램은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상영한다. 전문산악 스포츠영화인 ‘산+끌림&rsq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보건복지부는 총 535개 응급실 중 237개 기관(44.3%)이 메르스 의심환자를 별도로 진료할 수 있는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외부 또는 의료기관 내 별도로 분리된 진료시설로, 메르스 의심증상자가 응급실 출입 이전에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공간이다. 메르스 의심환자와 일반 응급환자의 동선이 분리되어 감염의 위험이 매우 낮아지므로 안심하고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의료진도 감염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또한 야간·휴일에 메르스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해당 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받고 필요시 격리 등을 통해 추가감염을 막을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폐렴, 발열, 기침 등 메르스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메르스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복지부는 선별진료실 설치 전 응급실 내 의료진에 대해, 메르스 감염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이 권고했다. ① 응급실 호흡기 질환자 일일 모니터링을 강화. 특히 폐렴, 열, 설사 환자에 대해 주의해서 모니터링할 것 ② 응급환자 이외에는 주변 병의원을 안내하여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11일 접견실에서 동구 자생단체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드림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은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자생단체가 지난달 22일 열린 제26회 화도진축제에서 먹거리부스를 운영한 수익금 1650만원을 동구 꿈드림 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의사를 밝혀 전하게 되었다. 이날 이흥수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새마을회 관계자,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 및 송림2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이 참석하여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지원받은 장학금은 재단법인 동구 꿈드림 장학회를 통해 지역 내 거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채태석 동구새마을회 회장은 “지역 자생단체로서 동구의 새로운 인재를 지원하고 동구 교육이 발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꿈드림 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동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구새마을회 임원 및 회원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동구 꿈드림 장학회의 장학 사업을 통해 지역을 발전시키고 나라를 이끌어나갈 우수 인재를 발굴·지원해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미국 하버드 대학과 스탠퍼드 대학의 동시 입학을 주장했다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미국 토머스제퍼슨 과학고등학교 3학년 김 모양의 아버지 김정욱씨가 현지시간 11일 “큰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관련된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에 있는 김씨는 워싱턴특파원단에 이메일로 가족들의 입장자료를 보내 “실제로 모든 것이 다 제 잘못이고 제 책임”이라면서 “앞으로 가족 모두 아이를 잘 치료하고 돌보는데 전력하면서 조용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양의 가족은 그동안 김양이 작년 말 하버드대에 조기 합격한 데 이어 올해 초스탠퍼드대 등으로부터 합격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혀왔다. 특히 스탠퍼드대는 김양을 영입하고자 처음 1∼2년을 스탠퍼드대에서 배우고 다음 2∼3년을 하버드대에 다닌 뒤 최종 졸업학교를 김양이 선택하도록 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는데 다수의 언론이 확인 과정 없이 이를 뉴스로 다룬바 있다. 그러나 보도가 나간 뒤 김양의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이 이어졌고 하버드 대학과 스탠퍼드 대학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이하늬과 이국주가 기부와 나눔을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 콘서트에 도전했다. 오늘(11일) 방송될 ‘MBC 글로벌나눔 프로젝트 러브 챌린지’ (이하 러브챌린지)는 스타 챌린저들이 도움이 필요한 세계 곳곳의 지역을 직접 방문하고 현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만의 도전을 진행하며 기부와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프로젝트를 방송으로 담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MBC의 사회공헌기업인 ‘MBC나눔’이 세계적인 구호단체인 옥스팜과 함께 준비했다. 배우 이하늬와 개그우먼 이국주는 ‘러브 챌린지’에 동참하기 위해 기부와 나눔을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정기후원자들을 위한 콘서트를 열었다. 두 사람이 준비한 ‘마음을 주늬’ 콘서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소외되기 쉬운 여성들의 생계와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하늬와 이국주는 콜라보 공연은 물론 두 사람의 특별한 재능도 기부하고, 후원자들의 고민상담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 한편 ‘러브 챌린저’에 도전한 셰프 샘킴과 배우 이제훈은 푸드트럭으로 서울을 돌며 나눔문화를 전파했고, 비올리스트 리처
금일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15 제34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구리시는 대학생에게 시정과 사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2015년 여름방학 시정체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정체험 대학생은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들에게 시정 현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는 인재로 육성하고자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를 우선 선발하기로 했다 종래에는 관내 고교졸업자에 국한하지 않고 거주자 중심으로 시정체험 대학생을 선발했으나 이번에는 관내 5개 고교 졸업자를 중심으로 선발하여 지역 고교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방침이다. 모집은 오는 15일까지 구리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17일 전산추첨을 통해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시정체험 대학생은 자신의 전공과 희망부서를 고려하여 신청부서에 배치되며 7월 한 달간 현장근무 및 행정사무 보조 등을 지원하게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 LG가 장애인 대상 특별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과 경력직원 100여 명을 정규직으로 뽑기로 결정했다. LG가 2015년 장애인 특별 공개채용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하는 이번 장애인 특별 공채는 고졸, 대졸 등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입 및 경력으로 채용하며 LG계열사 10곳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사무직은 LG그룹 통합채용 포털사이트인 LG커리어스에서, 현장 기술직은 각 계열사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인천 중구 김홍섭 구청장은 11일부터 9월10일까지 근대역사체험관(중구 제물량로 236 소재, 한중문화관 옆)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관 기념 특별전인 ‘김재열의 개항장 인천의 풍광전(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김재열의 개항장 인천의 풍광전’은 120여년 전 해안가 촌락에 일본, 중국, 영국, 러시아, 독일 등 각국의 건축물들이 하나의 군을 이루어 이국적 풍광을 자아냈던 제물포항의 모습뿐 아니라 당시의 근대건축과 거리 풍경을 비롯하여 현재 변화된 구도심의 모습을 아름다운 회화로 표현한 전시회이다. 특히 개항장 인천의 옛 모습과 변화된 현재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비교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한 전시회다. 본 전시에서는 소실되어 지금은 볼 수 없는 근대건축물인 아름다운 우아한 돔 형태의 지붕의 오례당, 응봉산 위에 랜드마크로서 아름답게 자리했던 최초의 스팀 난방시설을 도입한 존스톤 별장과 파울바우만 저택, 한국 최초의 서구식 건축인 세창양행 사택, 최초의 서양식 숙박시설인 대불호텔, 각국 영사관, 1920년대 번창했던 금파거리, 한국전쟁 때 소실된 인천해관(세관) 등 사진으로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 한국지엠노동조합(지부장 정종환)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노숙인재활시설 은혜의집(원장 김현철)을 찾은 ‘응급지원서비스 대상자’를 돕기 위해 2차례에 걸쳐 총 13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지원한 후원금 1000만원은 공공요금(수도요금 300만원, 가스요금 700만원)으로 사용됐다. 8일 은혜의집 김명동 사무국장은 “인천 최대 규모의 사회복지시설로서 홈리스가 한 해 1500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인천뿐 아니라 고양, 부천, 김포 등 인접지역의 노숙인들도 은혜의집으로 유입되어 많은 노숙인들이 이곳에서 재활을 하고 사회로 복귀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지원은 10년째 제자리 수준이어서 운영난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 한국지엠노동조합의 후원은 오랜 가뭄에 단비와도 같다”고 밝혔다. 한편, 후원금 300만원은 올해 5월 은혜의집 비상대피로 7곳에 방화문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하는데 사용됐다. 은혜의집 이용자는 정신·지적·지체장애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발생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동 개폐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지금까지 낙타고기와 낙타유가 국내에 수입 유통된 적은 없는 것으로 정부가 확인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낙타고기와 낙타유는 국내에서 판매할 수 있는 축산물로 지정되지 않아 수입과 유통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와 보건당국은 메르스 예방법으로 '낙타고기와 낙타유 섭취를 피하라'는 내용을 소개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호주정부관광청 스콧 워커 지사장은 지난 6월 6일 방영된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 in 브리즈번’에서 MC 박수진과 리지, 특별게스트 최여진은 태양의 도시 브리즈번을 방문해 다양한 먹거리와 스릴 넘치는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겼다고 전했다. MC 박수진과 리지, 최여진은 브리즈번 최대의 푸드마켓에서 공짜 퍼넬 케이크를 얻기 위해 정체불명의 막춤을 추기도 했으며, 햄버거 성애자라고 불릴 정도로 햄버거를 좋아하는 리지는 브리즈번 강가의 바(Bar)에서 인생버거를 만나기까지 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차도녀 최여진을 울게 한 도심 속 아찔한 절벽타기부터 코알라를 품 안에 직접 안고, 캥거루와 같이 일광욕을 하는 기회까지, 오직 브리즈번에서만 가능한 이색적인 체험들이 공개됐다. 브리즈번만의 매력을 100배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맛집 전 세계의 음식을 단 한 곳에서, 브리즈번 최대 푸드마켓! ‘잇 스트리트 마켓(Eat Street Market)’ ‘잇 스트리트 마켓’은 각자만의 독특한 컨셉을 가진 60여개의 콘테이너 박스에서 아시아, 이탈리아, 미국, 멕시코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배우 이민호(28)가 차기작으로 아시아 블록버스터 영화 ‘바운티 헌터스’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민호가 오는 8월부터 영화 ‘바운티 헌터스’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운티 헌터스’는 한국과 중국, 홍콩, 태국 등 아시아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현상금 사냥꾼(Bounty hunters·바운티 헌터스)의 이야기를 다룬 350억원 규모의 액션 코미디 영화다. 이 영화는 ‘아시아 할리우드’를 지향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오는 8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영화 ‘바운티 헌터스’에서 이민호는 총명하고 무술 실력도 뛰어나지만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가진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상대역에는 중국 최고의 여배우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영화는 액션코미디 영화 ‘7급 공무원’으로 400만 관객을 동원한 신태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이민호는 ‘바운티 헌터스’에 이어 국내 드라마 출연도 검토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본격적인 한낮 무더위가 다가오며 여름이 더욱 빠르게 다가옴으로서 여성들의 의상이 얇아지고, 몸매관리 막바지에 한창인 시기이기도 한데, 무엇보다 가장 신경 쓰이는 가슴에 대한 고민은 쉽게 가시질 않는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에 대비한 아름다운 가슴을 만들기 위해 가슴운동기구와 가슴크림에 부쩍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맹목적인 커다란 가슴을 원하는 시대는 지나고 몸매에 맞는 크기와 탄력이 적당히 형성되는 가슴이 선호되고 있는데 운동으로 한계를 느끼거나 속성으로 가꾸고 싶다면 시중의 여성용 가슴관련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수술이나 시술 없이 가슴을 아름답게 만드는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탄력가슴과 엉덩이를 만들어주는 솔루션크림 ‘사우스비치 비앤비 퍼펙터’와 가슴라인 관리운동기구 ‘이지커브스’를 들 수 있다. 망고스틴 껍질추출물과 알로에베라잎즙, 퀸스씨추출물과 같은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식물 기반의 신성분이 함유된 솔루션크림 ‘사우스비치 비앤비 퍼펙터’는 헐리웃 스타들도 애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사우스비치 스킨솔루션즈사의 제품으로, 84일간 일반인 66명에게 임상시험한 결과 2